우리나라 사회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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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겸 1 688 2002.12.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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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오늘 첨으로 가입을 하고..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아직 국가유공자 등록은 안댔지만... 얼마전에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기준미달로 떨어졌습니다. 2월달에 재심이 있다구 사진 한장 가지구 오라더군요..
정망 억울해서 이렇게 저렇게 싸이트를 돌아다니다가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제목을 보구 이렇게 가입을 하였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허리를 다쳐서 추간판요추수핵탈출증이라는 병명을 받고 의병전역을 하였습니다. 훈련준비를 하다가 허리를 다쳤고 허리를 다치구 움직이질 못할정도로 토증이 심했는데... 그러구 나서두 10일짜리 훈련을 나가서 더 악화가 된거 같습니다. 그러다 원주병원에 입원을 하여 2달여간에 병원생활을 했습니다. 군병원에서 수술을 하려구 했지만.. 솔직히 군의관놈들 믿을 놈이 있습니까.? 제가 수술날짜를 받고 기다리는 동안 3차 수술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군의관에 실수로 상처부위에 염증이 생겨 3번이나 수술을 했습니다.  그러 상황속에서 수술을 받는건 결코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바지 않고 02년 7월에 의병전역을 하기로 했고.. 12월에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1차에서 떨어졌구....
신체검사장에서요... 대부분이 나라를 위해 전쟁을 하신 노인분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제 순서를 기다리면서 느낀건데... 신체 검사 할때 판정하는 의사들이... 진짜 싸가X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분들이...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분들이 없이 과연 그새X들이 그런생활을 할수 이쓸까여?? 지들이 지금 두다리 뻗고 편하게 밥먹구 있는 지금 이생활을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요? 이런글.. 그놈들이 보도록 꼭 어딘가에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과연 지들 부모형제 자식이 나라 지키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다면 그렇게 할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말로만 떠들어대는 정치... 말로만 짖껄여대는 보훈청 놈들... 모두... 지금 몸뚱아리 편하니깐 그딴 소리 해대고 밥처먹구 사는데 지장 없으니깐 그런 개소X 지껄여대구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나 아직 저처럼 국가 유공자 등록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분들은 아실껍니다.
지들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서 혜택을 주기위해서 존재한다구 떠들어대는데.. 아마 지들은 풍족하게 지원을 하구 있다구 생각을 하구 있을껍니다. 지들이 과연 유공자 분들에 생활이 어떤지 알구 그딴 소리들은 해대는지...
제나이  올해 23입니다. 나라에서 허리를 다쳐 23이란 나이에 의병전역을 했습니다.
그것두 군생활 5개월 남겨놓구 병장생활을 하다가 전역을 햐였습니다. 어린나이에 다친것두 서러운데 일자리를 구하려 해두 허리를 다쳐서 ... 의병전역을 해서... 취업두 안대구.. 아직 수술을 안해서 왼쪽다리가 당기구 저리구... 움직임도 자연스럽지 안구.. 걸음걸이두 부자연스럽습니다.  군대에서 다친것두 서러워 죽겠는데.. 그놈들 하는 짓을 보니깐 억울하기두 하구 서럽기두 합니다.
그래두 힘을 내서 국사모 란 싸이트에 정식 회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힘을 내셔서 지금보다 더 좋은 혜댁을 받기 위해 노력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구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마움을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많이 인식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당신들은 국가유공자가 아닙니다.
당신들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우리나라에 영웅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가 이렇게 까지 살수 있게 많든것은 정치인들도 사업가들도 아닙니다
바로 당신들이 이렇게 살기좋은 나라를 만드셨다구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자랑스런분들....


Comments

최준원 2002.12.24 18:24
안녕하세여~ 저는 7급 판정 받은 인간입니다

저는 비록 디스크는 아니지만 99년에 제대하여 3년을 싸워

올해 되었습니다, 힘 내십시오~! 조은 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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