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1년에 보훈병원 운영해서 막대한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익이라는것이..의료보험 내지는 의료보호로 진료를 받고
>차액만을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인하여 생겨나는것 입니다.
>어던 방식이든간에..
>현재 보훈병원은 보훈복지의료공단 내에서 유일무이한 흑자기업입니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치료기관의 기능을 상싱한지 이미 오래이지요~~!!
>병실이 없어 몇일씩 입원대기를 하는 상황에서도 사비환자들을 받아 이익을 보고 잇으니 말 입니다.
>그런데 위탁을 받을려면 원장 사인까지 받아야 하고 또 위탁 병원에 물어 보면 그 결제를 몇달식 늦추어 준답니다.
>그러니 누가??
>;하여간에 예산이 모자른다기 보다는 현재 허수아비 보훈처와 국가유공자단체에 문제가 있을것 입니다.
>아무힘도 없는 보훈처는 국가시책에 따를뿐 국가유공자의 입장에서 일하지는 않습니다.
>즉 진정한 유공자 단체가 없다는 사실이지요~~!!

안녕하세요.
공감합니다.
그러나 군사원호청부터 시작한 보훈처가 수십년동안 이어져온 구조적 모순의 행정을
당장은 바꿀리 만무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한거구요.
우리사회의 구조적문제가 아주 무서운 문제입니다.
모든 사회문제와 결부되기도 하구요.
누굴 탓하고 나무라기 보다 서로 인정하고 해결책을 찾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복권팔아서 유공자 복지를 위한다는 발상자체가 사실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토론방에 새로운주제로 \"의료제도\"에 대해 토론을 시작합니다.
일방적인 매도와 비판보다 바람직한 제도개선 제안과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건승하세요.

-모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