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전라북도청 공무원에게 당한 모욕감..

[RE] 전라북도청 공무원에게 당한 모욕감..

자유게시판

[RE] 전라북도청 공무원에게 당한 모욕감..

Veteran 0 949 2001.06.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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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는글...
>
>안녕하세요...
>전라북도 게시판을 통해 몇번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이글을 올리기 전엔 3번올렸구 이제 이 글을 올리면 4번째가 되겠군요...
>근데 오늘 저는 전라북도청의 직원한분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왜 자꾸 게시판에 글을 올려 자신들을 귀찮게 하냐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글올린게 잘못된 것인가요?
>그걸 묻고 싶습니다.
>그분께서는 편하게 전화를 하면 될거 가지고 왜자꾸 글을 올리냐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그전화를 받았을때 한 아저씨 분께서 전화를 주셔서 누굴까 생각했었습니다.
>아주 짜증스러운 말투 때문에..
>전라북도청에서 하는전화라더군요...
>제 전화에 발신전화 표시가 되어있어 전화 번호 또한 지금 생생합니다.063-285-6733...
>그분께서 제가 이곳에 공공근로 때문에 올린글때문에 아주 곤욕스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곳 게시판에 글올리라고 있는거 아닙니까라고 다시한번 여쭈어 봤죠...
>그분께서 대뜸이러시더군요...
>이곳 게시판에 글올리는 답변들 일일이 답변하느라고 자신들이 얼마나 시간을 낭비 하느냐고...
>저는 말했습니다.
>이 게시판은 시민을 위해 있는것이고 우린 이곳에서 민원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
>이건 시민으로서의 권리가 아닙니까...
>제가 님같은 입장이라면 전화를 하더라두 어느정도 이해해 주십사 하고 부드럽게 말을 건네겠습니다.
>대뜸 이러시더군요...
>"야! 이자식아!"
>"이렇게 말했으면 어느정도 알아 들어야 할거 아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왜 이분께 이자식아 라는 소리를 들으며 잘 아시는 어른도 아닌데 이런말을 들어야 할까..
>물론 아는 어른에 자상한 말투로 말을 놓는다면 이해하겠습니다.
>왜 저는 전화상에서 이런 모욕감을 느껴야 하죠?
>것두 이 전라북도청에서...
>저는 고객이고 전라북도청은 일종의 사업체가 아닌가요?
>그분께서 이젠 제게 말을 놔가며 계속 말씀하시더군요...
>이런글 올리지 말라고...
>그분께서 왜 자꾸 그런글 비공개로 올리냐고 말씀하셔서 방금전 모두 공개해놨습니다.
>물론 비공개할만한 글도 아니었지만...
>제 글이 잘못되었는지 여러분께서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저는 그분께 "이자식 저자식"소리까지 들어가며 이런 모욕감을 느껴야 합니까?
>제가 올린 글때문에...?
>정말 어처구니가 없기 그지 없었습니다.
>저는 오늘 학교에서 휴학을 했습니다.
>똑같은 어른이지만 웃으면서 맞이해 주시는 민원봉사실...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반면에 오늘 저는 도청으로 부터 어처구니 없는 전화를 받았지요...
>저는 몹시 기분이 상했습니다.
>어느정도 흥분을 해서 그분성함을 여쭈어 봤지요...
>그러니 그분께서는 이메일로 발송한거에 찾아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종의 혼자 말씀하시고 저는 따라야만 하는 통보 였지요...
>왜 이래야 합니까?
>그분고충은 이해 합니다.
>하지만 저또한 말했지 않습니까..
>이메일에서 군산시청 전화번호 보지 못했다고...
>그래서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왜 그런데두 자꾸 어른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제게 모욕감을 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런말두 들었군요 "너 이자식 주민등록번호 보니깐 81년생이더니만...너 이자식 자꾸 이렇게 할래?")
>예..전 계속 이렇게 하겠습니다.
>전 제 권리를 당당히 찾아 나가겠습니다.
>하나 약속드리지요...
>제가 이글 앞으로 1,000개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청와대 민원실...각 도청 각 시청 각 공공기관...
>전 제 권리를 끝까지 찾고야 말겠습니다.
>오늘 당한 수모를 끝까지 갚기 위해서라도 말이지요.
>그분 성함모르겠군요...
>제가 받은 이메일 주소를 삭제해 버렸기때문에..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분 같았습니다.
>다른 사업체나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가보십시요.
>그곳에서 다시 배우고 걸음마 부터 다시 시작하십시요.
>저한테 전화주신분...
>제가 말한 내용 생각나십니까?
>다른 일반 기업체 홈페이지를 보라구..
>고객을 위해 얼마나 힘쓰는지...
>예전에 한번은 택배회사에서 물건이 오지 않아 글을 올린 적있었습니다.
>무려 전화가 3번이나 왔었습니다.
>님같은 내용이 아니었지요...
>아주 친절하시고 죄송죄송 또 죄송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택배회사 잘못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물건을 주문했는데 인터넷 회사측의 잘못이였습니다.
>택배 회사측은 정말 죄송하다고 그 말씀한마디 때문에 저 또한 그분께 정말 미안한 감정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택배회사에 글을 올렸습니다.
>제실수였다고 오늘 전화 주신분 그분잘못도 아닌데 고객을 위해 힘써주셔서 고맙다고 앞으로 그 택배회사 항상이용하겠다고...
>오늘 그분은 제 말이 체 끝나기도 전 혼자 말씀계속말씀하시더니 끊으시더군요...
>하도 혼자 쏘아 붙이셔서 잘 기억은 하지 못합니다만...
>거의 마지막쯔음해서 한말씀하신게 생각나는군요...
>
>봉균씨~ 당신말야...(아주 비꼬는 말투로...)
>공공근로 하게되면 나 곧 볼수 있게될텐데 그때한번 보자고...
>뭘보자는건지 알겠습니다.
>예, 우리 한번 보죠...
>전 그분께 꼭 묻고 싶습니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저또한 그분을 만나뵙고 싶습니다...
>도대체 어떤분이길래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할수 있는것인지...
>제가 약속드렸습니다.
>전 앞으로 1000개의 게시판에 이글을 올리겠다고...
>이게 1번째 글입니다.
>제가 1000개의 글을 올릴때쯔음해서 그분께 단 한마디를 바랄 뿐입니다.
>저번에 전화한건 흥분해서 그런것이니 이해해 달가고..
>그럼 저는 웃으면서 말하겠습니다.
>저또한 님께서 주신 이메일에서 시청전화번호를 확인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그럼 이만 올리죠...
>이글은 6월22일 한 공무원으로 부터 제가 당한 모욕감입니다.
>
>

안녕하세요.
우선 진정하세요.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1000곳에 게시판에 올리시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행동하세요.
일이 너무 커질수도 있으니까요.
어떠한 경우라도 그런행동을 한 공무원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그곳으로 찾아가 귀하가 당하신내용을 감사관실이나 높은분에게 말하시고
시정요구를 하세요.
만약에 그것을 꼬투리로 귀하에게 협박성 행동을 한다면 고발하시는것이 나을겁니다.
앞으론 그런경우에 전화녹음을 하세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YMVET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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