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울보훈병원 6월27일 신검후기
민규홍
18
3,032
2006.06.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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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L4~5 요추수핵탈출증으로 의병제대
2003년1월에 추간판제거술
2005년 10월 공상군경등록
2005년 12월 육군본부 공상인정
2005년 1월 요건심의의뢰
2005년 6월 L4~5 공상인정
2005년 6월 27일 오전 - 신체검사
위와 같이 저도 나름대로 험난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L4~5와 L5~S1의 상이처중에서 L4~5만 인정을 받았습니다...
제 경우 MRI, 근전도, 각도측정, AMA진단서를 준비하였습니다.
MRI - 디스크재발 및 퇴행성, 간격 좁아짐 등의 소견
근전도 - Suggestive of right L5 radiculopathy(신경근병증)
각도검사 - 전굴(60)-50, 후굴(25)-12, 좌굴(25)-12, 우굴(25)-12
그런데 머리가 하얀 신검의께서 MRI와 수술증명서(진단서)만 보구
나머지는 가져가라 하더라두요... 나름대로 시간과 돈 들여서 준비했는데요.
아무튼 선배님들의 조언 열심히 듣고 그대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제는 결과만 기다리고 있구요, 안되면 또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단순제거술이지만 등급을 꼭 받아서 좋은 사례를 남기고 싶습니다...
2003년1월에 추간판제거술
2005년 10월 공상군경등록
2005년 12월 육군본부 공상인정
2005년 1월 요건심의의뢰
2005년 6월 L4~5 공상인정
2005년 6월 27일 오전 - 신체검사
위와 같이 저도 나름대로 험난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L4~5와 L5~S1의 상이처중에서 L4~5만 인정을 받았습니다...
제 경우 MRI, 근전도, 각도측정, AMA진단서를 준비하였습니다.
MRI - 디스크재발 및 퇴행성, 간격 좁아짐 등의 소견
근전도 - Suggestive of right L5 radiculopathy(신경근병증)
각도검사 - 전굴(60)-50, 후굴(25)-12, 좌굴(25)-12, 우굴(25)-12
그런데 머리가 하얀 신검의께서 MRI와 수술증명서(진단서)만 보구
나머지는 가져가라 하더라두요... 나름대로 시간과 돈 들여서 준비했는데요.
아무튼 선배님들의 조언 열심히 듣고 그대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제는 결과만 기다리고 있구요, 안되면 또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단순제거술이지만 등급을 꼭 받아서 좋은 사례를 남기고 싶습니다...
;)
단순제거술은 영구장해가 없어 후유장해진단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AMA방식에 의한 진단을 받은 것인지요?
제가 L4~5가 간격이 좁아지면서 추후 단순제거술은 받아봐야
소용이 없기에 가능했던거 같구요, 사실 대학병원직원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신체감정 등을 받는것이 사실 더 유리하거든요,
진료, 근전도, 각도검사 모두 아는분들께 받은거라서요...
사실 기왕증임에도 여기까지 온거 선배님들의 도움이 매우 컸습니다.. 되든 안되든 최선을 다했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신검의셨는데 재검때 보니 제 기록 사항에 대해 전혀 코멘트나 확인을 하신게 없더군요....
힘이 되는 이야기 못 드려 하네요...
제 경우 그 하얀 신검의 아찌한테 떨어질때.....
근전도는 안 가져갔었고,
MRI 판독상 진단서에는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 함 이라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군대때 허리 2군데 수술했고요
그때 기준미달 받았습니다.
두번째 그 신검의가 또 있었는데 만약 그 사람한테
보냈음 신검 안 받고 아마 내가 왜 기준미달인지
말해달라고 하면서 한판 붙을 생각이었죠....
처음 신검때 저한테 대한 태도가 너무 불순해서 무슨
과자 달라고 우는 애 안된다고 나무라 듯 사람을 몰아
세우더군요.... 십센티 개나리 같은 아찌.....
까탈 스럽고 등급도 잘 안주죠...
뭐.. 내 몸이 괜찮아서 등급을 안준거라면..
한편으로는 몸이 괜찮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힘 내세요. 참고로 저도 님하고 같은 단순제거에..
서울 병원 흰머리 아저씨한테 했는데..
두번 빠꾸 먹었습니다..ㅠ.ㅠ
하지만, 전 그게 제가 다른분 보다 건강해서라고 생각해요.
힘내십시요.
남의 진료내용은 잘 보지않고 물어보지도 않고 쌈닭같은 쏘아대는 말투로 신검을 하더라구요.. 암튼 신검의가 너무하네요... 그래도 모두 잘되어 떳떳히 살아갑시다.. 화이팅~~
모두든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머 가자마자 성질이빠시 내면서 신검을받는건지 화를내는건지 아퍼서 온사람에게 말투도 참... 암튼 그때 생각하면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다시는 그분에게 안받었음하내여 한마디할려고햇다가 화내는모습만 보고 기준미달 판정받엇습니다
나라를 위해 일하다 다쳤는데 왜 하얀대가리같은 놈한테 화냄을 당해야합니까 그런노ㅁ은 몰아냅시다
윗글을 읽어보니 준비가 부족했던거 같습니다.단순히 진단서와
MRI만 가져 갔었거든요.디스크라는게 완치가 없다고 들었습니다.평상시엔 아프지도 않다가 어떤 날은 앉지도 못 할 만큼 아프고 잠도 못 잡니다.수통에 진단받을때 공상 인정 받고 입원하라고 군의관이 말했습니다.치료 받다가 의가사 제대 하라고 얘길 하더군요.그때가 상병 달고 4달 가량 지났을 겁니다.의가사 제대하면 제대후 취업이 안될것 같아 입원치료 없이 만기 전역 하였습니다.지금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후회 스럽습니다.준비를 확실하게 해서 다시 신청할 계획입니다.물론 보훈병원에서 군생활로 인해 다친곳을 인정 받았지만 유공자는 미달이라고 합니다.
이런 에너자이저 같은 영감님
그외 필요없음 돈 들어 후유장애 진단서 끊지 마세요..
안봅니다.
일주일후 열락 합니다
열박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