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1월7일 오전으로 신체검사가 잡혔습니다.. 참 벌써부터 떨립니다.. 그 동안 알아볼꺼 준비해야 될것 나름대로 해왔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현재 5-1융합술로 작년6월에 7급 받은 상황이고 보훈 병원 근전도상 S1에 만성적인 신경근소견이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진료받는 담당 보훈병원 의사는 수술적 치료와 신경차단술 치료를 받자고 소견서에 써주셨습니다..혹여나 신검일날 수술치료 받고 다시와라 할까봐 걱정이되기도 합니다..절대 그럴 일은 없겠지요..? 등급상에는 6급1항에 해당되는 것으로 아는데..바라지 않습니다..6급2항이면 더는 소원이 없겠지요.. 신검날짜를 확인 하는 순간 각 지역 보훈병원 사이트에 들어가 각 신경외과 의사의 스케줄을 확인했습니다.. 광주 부산 대전 대구.. 그날이 수요일인데 어떤 신검의 분이 올지 긴장이 됩니다..서울에는 어느 지역 보훈병원 의사가 주로 오는지요..아무도 모르는 겁니까.. 그 동안의 통계라든지.. 어느 분 이면 어쩌겠습니까만은.. 우리 예비 유공자 분들이나 합당한 등급을 받지 못하신 모든 유공자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모두 각 상이등급에 해당하는 등급을 주셨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