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 심사 마지막 근전도 검사를 어제 받았습니다. 결과는 나중에 나온다하긴하는뎅 어제 무지 고통스러운 근전도 검사였습니다. 여자 신검의가 들어오더니 간단하게 근육본다면서 앉아보라하더니 고무망치로 무릎을 두들기더니 오른쪽다리가 반응이 없으니 이상하다하다가 선배 신검의가하는 여자 신검의가 들어오더니 팔당기면서 하나둘셋한뒤에 해보라고 하더라구여 신참내기 신검의 인것 같았습니다. 제대로 잘모르는지 언제부터 아팠나는 등등 물어보더라구여  그런자료는 다 가지고 있을텐뎅 자꾸 물어보니 짜증이 나더라구여 대충 대답해주었어여 그다음 엎드려보고 뒤집고 전기 흘리고 하이라이트는 침으로 찔러서 신경검사하는거였는뎅 다리 이곳 저곳을 찔러보고 들어가지도 않는 힘을 줘보라고하고 남은 아파죽겠는데, 이러면 결과안나온다면서 협박까지 하더라구여 뻔히 아파서 온거 알면서 억지로 막하라하고 그리고 신참내기 신검의가 선배한테 물어보면서 검사하는데 참 어이가 없더라구여 내가 마루타도 아니고 실습하는 것처럼 하는데 머리끝까지 화가나는 것을 참고 검사 받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