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대시절에 허리를 다쳤습니다. 다쳤을 당시 군병원에서는 CT 및 MRI 촬영을 하고 판정하기를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판정하고 입원하고 수술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당시 저는 제대 2-3개월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입원하지 않고 제대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당시 이런일이 발생 할거라고 예상못함/유공자신청)
제대후 지속적으로 물리 치료를 받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국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후에도 자주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지내다가
유공자신청대상이 된다는 인터넷 기사를 우연히 보고 신청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준비를 하는데
자료를 준비 하다보니 군 복무시절에 병원기록이 입원을 해야만 10년 이상된 자료도 기록이 남고 진단 받고 왜래 치료만 받은 기록은 5년 이후에는 모두 없어 지기 때문에 현재 군복무 시절 군병원기록은 전혀 없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97년 4월에 제대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재 준비한 자료가 의료보험공단에 현물지급명세서를 발급받아 자료를 준비하려고 했으나 의료보험공단에서도 10년 전까지는 개인이 요청하면 줄 수 있는데 더이상의 기록은 어떤곳에서도 찾을수가 없고 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10년전까지 자료는 97년 부터만 있습니다.
세번째는 군시절 전우들의 증명이라도 받을려고 했는데 제대이후 2-3년 간은 연락 했으나 지금은 전혀 연락되지 않고 연락처도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명히 저는 군입대 전에는 허리에 관련된 어떤 병명도 없었고 고작 병원에 가서 감기때문에 간적이 있으며 군대에서 다친 이후로 제대후에는 수시로 물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수술도 했구요....
그런데 객관적으로 증명 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보니 정말 고민입니다.
(수술후 관련 진단서만 있음)
이런경우 증명 할 수 있는 방법이나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분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