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구벅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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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성 18 1,002 2006.11.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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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울산에 사는 문진성입니다. 1996년에 국군 일동 병원에서 L5- S1수핵 제거 수술하고 의가사 제대를 하였고 유공자 등록을 잘 모르고 있다. 1년 6개월 전 7급을 받았읍니다. 그런데 3개월전 허리 통증이 힘해져 진료 결과 디스크가 제발 하여 (디스크가 터져 흐려 나온 상태)
디스크 제거 및 인공 디스크 케이지 삽입 융합술을 받고 치료 중입니다.
(담당 의사가 적어도 6개월 정도는 휴양 해야 한다기에 내년1월쯤 복직 하려 하니 회사에서는 골란 한다는 상태입니다.)저도 상태가 조치 않은 상태고요
여러 글을 보고 알아 보았는데 요즘 제 상태로 승급이 되는것이 어려운 가요
이번 수술로 직장도 퇴사 해야 하는 상태이고 아이둘과 먹고 살기가 매우 어려움이 켜서 여러 무로 알아 보고 있읍니다.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꼭 신검 신청을 6개월이후에 해야 하나요 .(보훈청에)
2. 승급이 가능 할지 되면 몇급이 될지 궁금 합니다.
3. 현재 통원 치료를 하고 있는데 그 진료 기록도 첨부 해야 좋을지 .
  (부산 보훈병원에서 수술후 2개월 치료 울산 보훈 병원에 1개월치료를
    받고 퇴원후 통원 치료 중  병원 마다 1-2개월이면 퇴원을 해야 한다기에)
4. 또 어더한 준비를 더 해야 할지 알려 주셔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여러 선배 및 후배님들에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다 읽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Comments

변준환 2006.11.04 01:19
부산보훈병원에서 수술 하셨으니 여과장님께 받으셨나 보군요.
1.6개월 지나야 되구요.(보훈처에 수술날짜 말씀드리고 면담하시면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신검 통지서 보내 줍니다.)
2.신경병적 증상이 입증이 되신다면 6급 2항도 가능 합니다.
3. 기록지 당연히 첨부 하셔야 죠.그리고 가능 하시면 현 시점에
근전도 검사를 받으셔서 신경병즉 증상이 있다는 진단서가 나온다면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물리 치료(통원치료)계속 받으시다가 수술후 6개월이 되는 시점에 근전도를 다시 검사 받으셔서
6개월간 물리 치료를 했음에도 신경병적 증상과 기능장애(AMA진단서)를 주치의 또는 제 3차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 받아서 가세요.
4. 아시겠지만..재활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걷기 운동 열심히 하시구요.(이틀에 1시간 정도 무리가 없는 한에서). 인터넷에 찾아 보시면 굴곡 운동이란게 있습니다.
일종의 허리 강화 운동인데 매일 하시면 허리가 상당히 유연해 지고 통증도 줄어 듭니다.
건승을 빕니다.
임영화 2006.11.04 01:58
변준환님 "2.신경병적 증상이 입증이 된다면 6급 2항도 가능하다"는 위험한 발언은 삼가 하셨으면 합니다. 이곳은 유공자신체검사를 받기전에 도움을 주고 받는곳이지 등급을 부여하는 곳이 아닙니다. 혹시나 문진성님이 그부분을 철석같이 믿고 계셨는데 등급에 변화가 안생긴다면 그 마음의 상처는 누가 변상할것 입니까?

또 3번 "신경병적 증상과 기능장애(AMA진단서)를 주치의 또는 3차병원..." 보훈병원에서 통원치료를 하고 계신다고 하시는데 주치의에게 각종진단서를 발부받아라니요! 보훈병원에서는 보훈청신체검사용 진단서및 소견서는 일절 발부하지 않습니다.

도움드리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여기는 의증을 하는곳이 아닙니다. 특히 등급에 관해서는 현재로서 근전도나 AMA 등의 검사결과를 가지고 등급을 부여할때 산술적인 수치의 기준을 알수없으므로 꼭 신경학적 소견이 나온다고해서 등급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변준환 2006.11.04 05:18
임영화님 자꾸 태클 거시는데...
전 신경병적 증상이 입증이 된다면 6급 2항도 가능하다고 했지
'된다'란 말을 쓴적 없습니다.
그리고 답변 3번은 유합술을 받고 합당한 등급을 받을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드린거구요.
보훈병원에서도 AMA방식의 진단서 및 소견서 발부 합니다.
저한테 무슨 감정 있으세요?
전 예비유공자 님들꼐 도움을 드리고자 리플을 단 것이지
내 의증으로 등급을 부여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닙니다.
너무 황당하고 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같은 유합술 받은 사람으로서 그 고통을 알기에
조금의 도움으라고 드리고자 한 것인것을...
앞으로 예비유공자 게시판에 리플 달지 않겠습니다.
변준환 2006.11.04 07:28
하나만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요즘 유합술이나 단순 제거술 받으신분들이 같은 등급을 부여 받는
경우가 많은데
유합술과 단순 제거술은 수술 방식 부터 틀리고(전10센치 째고 신장를 재끼고 5시간 수술 받음)
유합술의 경우엔 수술 후 1달 이상 입원과 3개월동안 보조기를 차야 합니다.
그리고 유합술을 받으면 본인의 의지와 관계 없이 그 상이처는 고정이 되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장애가 됩니다.
전 1분절 유합술 받고 국가장애 4급 받았습니다.
단순 제거술 받고 느끼는 고통 및 장애와
유합술 받고 느끼는 고통 및 장애와는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물론 단순 제거술도 아프고 힘든 수술 입니다.)
현재의 신검 사례를 보면 유합술 받고 많은 분들이 7급을 부여 받으시는데
수술 후의 고통과 현재의 고통 및 차 후에 살아갈것들 등등 생각하면
너무나 황당하고 불평등하고 분통한 결과 입니다.
유합술은 디스크 말기 환자와 같은 상황에서 시행하는 수술 입니다.
그만큼 큰 장애과 고통이 따릅니다.
전 수술전 지속적으로 이프고 일도 못 할정도로의 극한의 상황이었지만
그 당시 허리도 다 굽혀 졌고 뛰고 달리고 가능..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절대..안됩니다.
요즘 권익이란 표현 많이 쓰시는데..
유합술 받으시고 7급 받으신 많은 선후배님들
부디 정확하고 제대로된 권익을 누리시길 간곡히 기원 드리며..
건강하시길..바랍니다.
임영화 2006.11.04 11:43
변준환님의 마음은 이해 합니다.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것 같아 죄송하지만 할말은 해야 겠습니다.

보훈병원에서 보훈청제출용 진단서와 소견서는 발부하지 않습니다. 보훈처제출용이 아니면 발부가능 합니다. 혹시나 다른분들이 의증 또는 바르지못한 답변을 보고 보훈청이나 보훈병원가서 실랑이를 버리시게 된다면 그것또한 누가 책임 질것입니까?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장애정도에 대한 산술적데이터를 알고있지 못하는 저희들로써는 신검관의 판단이 곳 등급이 되고 있으므로 "이렇게하세요"라는 방법만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달아주시는것에 대해서 정말 같은 유공자의 한사람으로써 감사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알려줄수는 있지만 결과에대한 언급은 자제해 주셨으면 해서 제가 태클아닌 태클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변준환님의 글을보고 그대로하였는데 왜 6급2항이 나오지 않느냐 신경학적 소견도 나왔는데 라고 한다면 그때는 신검관의 잘못으로만 넘길수 잇는 상황이 아니라서 그랬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 하겠습니다. 장애정도에 대해서 6급과 7등등의 등급의 산술적 장애데이터는 신검관의 머리속에 있습니다. 경도,중등도의 장애여부의 판단기준을 저희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정도면 몇급이다라는 생각을 할수는 있지만 확증이 아니니까요.
임영화 2006.11.04 11:50
부산에 거주하시면 다음에 소주한잔 하면서 대화한번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너무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구요. 국사모가 유공자의 권익을 위해 제대로 활동되지 못하고 유공자가 되는 지름길로만 이용되고 있어서 저도 요즘 많이 심난해서 글이 공격적으로 보였나 봅니다. 제가 사과 드리겠습니다. 활발한 활동 항상 감사합니다. 언제든 연락 주세요.
임영화 2006.11.05 16:25
저도 전부다 정확하게는 알지 못합니다.
서로 잘못알고 있는점이 있으면 도우며 활동하고 싶습니다.
문진성 2006.11.06 00:07
꾸.....벅 두분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두분 모두 서로서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말씀을 하시는 것이니 너무 기분 나빠 하시지 마세요 우리 모두 마음과 몸이 아픈 사람들이 잖아요
오영상 2006.11.06 13:24
;;;;;

최민수 2006.11.06 14:51
모두들 진정하시구요.
임영화님께서는 국사모가 국가유공자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국사모대표께 건의해보세요. 저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듣고싶습니다.
오용택 2006.11.06 19:40
보훈병원에서 보훈청제출용 진단서와 소견서를 발급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두 보훈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로 신체검사시 제출했고요 저같은 경우에는다른병원에서는 진단서를 전혀 발급해주지 않아서 보훈병원에서만 발급해주었거든요 그리고 7급받았네요. 그리고 진단서를 보훈청에 제출 한다고하면 무료로발급받은걸로 알고있어요. 확실한것은 보훈병원에 물어보는것이 가장빠르겠지만 ...
변준환 2006.11.09 02:07
제가 유공자가 아닐 당시 여러 선배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었고
그과정이 길어지면서 허리가 상이처인 분들이 유공자가 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 봤습니다.
그로 인해서 저도 많이 배우게 됐구요.
결과적으로 좋은 등급도 받게 됐고..(운도 따랐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답 하는 의미에서
궁국적인 목적 없이 사심 없이 도움을 드리고자 했던 것 뿐입니다.
제가 드리는 답변에 의구심이나 믿음이 없으 시다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전 그저 제가 받은 만큼 당연히 돌려 드리려 했던 마음 뿐입니다.
영화님 서로 같은 의미에서 시작한 것인데
굳이 싸울 이유도 없는거 같네요.
전 마산사는데 연제 기회 되면 소주 한잔 했으면 하구요.
서로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끼리 도움을 못 줄 망정 싸워서야 되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했던 표현이 너무 노골적이었다면 정정 하겠습니다.
리플이란건 객관성을 담아야 하겠지만 본인의 주관에 의해 쓰여지는 경험담..또는 내가 아는 방법 이다보니.
타인이 봤을 땐 부절절한 단어나 문장이 있을수도 있겠죠.
또한 가능하단 말이 그 말을 보는 사람 입장에선 희망일수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가능하단건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 김근관님과 통화를 했는데..
이런걸 써도 될지 모르지만.
어것 저것 다 재쳐 두고 가장 중요한건
심검의를 잘 만나냐.. 아니냐..
그차이가 가장 클수 있습니다.
등급이란건 누구도 모르거죠..영화님 말씀처럼..
확실지 않은걸..단정한다는건 잘못 된거지만.
만일에 있을..혹은 원래는 되야 하느것을
말씀 드리는건 ..그게 잘못 일까요?
저도 최근에 유공자가 됐고..
권익이란게에 대해..유공자로써 비유공자 분들이 생각하는
우리란..그저 국민의 세금으로 잘먹고 사는 사람으로 보이는게
너무 한탄스럽고... 그것이 아니다 ..라고 외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제가..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제도에 따른 합당한 혜택을 누리는게..손가락질 받아야 되는
세상이..너무 야속하네요..
모쪼록...영화님.그리고 유공자 님들..서로 도우며 잘 해나갔으면 합니다^^..

황인환 2006.11.09 17:52
문진성님!
재신검일이 언제냐는 해당 보훈청 신체검사 담당자가 결정할 일이니 신경쓰지 마시고, 무조건 재신검 신청 빨리 해놓으세요.
만약 재신검 후 승급이 된다면 연급소급분은 재신검 신청일 기준입니다.
이 점 숙지하시고 해당 보훈청에 재신검 신청 해놓으세요.
김대성 2006.11.10 13:03
아니죠!! 재신검때 승급이 된다면 연금 소급분은 최초 신청일로 기산되어 지급 됩니다. 제가 신규로 7급 재검으로 6급 2항이 되었거든요...
여기 나온 의견들은 다 좋은 이야기 같습니다. 서로 노력하여 당당히 자신의 등급을 받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실제 골유합술 받으신 분들중 거의 대부분이 7급을 받고 있는 실정이기에 제 등급 받기는 너무 힘들죠
하지만 여러가지 정보를 좋합하면 신검의와의 대응을 통해
자신의 등급을 해결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많이 어렵지만요)
모두들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이곳 국사모에 계시는 많은 분들의 미래가 어둡지는 않다고 봅니다.
여기에 의견주신분들 화이팅입니다.^^
황인환 2006.11.10 14:11
아....김대성님 말씀처럼 연금소급은 최초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일이 맞습니다.
추가상이처 인정으로 인한 재신검 신청에 대한 연급소급일과 잠시 혼동했네요 ^^;
김근관 2006.11.10 23:37
ㅋㅋㅋ~~~~
와 !!! 많이 발전했네요
이제는 본인이 의견제시 안해도 이만하면 훌륭한 토론장입니다
다만, 의견제시를 함에 있어서 자신의 주장과 상반된 얘기를 해도 마음상하거나 기분나쁘다하지 마세요
전부 옳은 얘기고 좋은듯을 담은 글들입니다

여기글 읽다보니 지인들이 많이 등장하네요

황인환님! 자주자주 등장해서 많은 조언주세요 그래도 님이 선배격 아님니까?

임영화님! 일취월장하고 있읍니다 그동안 공부 많이 하였다는 냄새가 풀풀 날림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변준환님! 영화님하고 홍콩빠에서 곰장어에 소주한잔 어떨까요? 내도 불러주면 시간내서 갈까나???

잠시잠시 짬을내서 많은 예비유공자분들에게 등불이 될수 있도록 모두 노력들 합시다 ^.^..
송홍주 2006.11.13 19:30
갑자기....흐믓한 미소가 저도 모르게 지어지는군요....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에서 자기일인양 두발벗고 나서는 모습으로 변모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유공자 화이팅 임다..
문진성 2006.11.18 12:32
여러분께 감사 한 마음 뿐입니다. 우리 서로서로 도움이 되는 유공자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워 지는 겨울이 시작 되어 갑니다. 모두 건강 조심 하세요. 화이팅 !!!!!!!!!!!!!!

0505-379-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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