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신체검사를 받게 되어 기쁘고

기대보다 낮지만 6급 2항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5일 신체검사시 얼굴은 젊어보이지만 머리가 하얀 신검의에게
신체검사를 받게 되었지요.

그때 물어본게 "수술이 잘 되었네요" 그래서 전 의사가 잘되었다고 했습니다.
라고 대답했더니 현재 증상과 관계없이 7급을 주더군요.
(저의 경우 경추 2개분절 골 유합술 했습니다.)

그때 신체검사 끝나고 이곳저곳 하소연 하였지만 허공에 메아리처럼
저혼자 떠들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번 신체검사(재검)는 어떻게든 잘 받아서 기준과 같은 등급을
받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힘들더군요.(기준은 5급인데 6급 2항 주더군요)

이번에도 27일 신검장에 들어가 가운데 지역에 앉아서 신검의를 바라보니
지난번 그 신검의가 보이는 것입니다(흰머리). 그래서 또 틀렸구나 했지요.
시간은 지나고 제 차례가 와서 안으로 들어갔더니 한명이 더 있는 것입니다.

그분도 흰머리던데 약간 숯이 적은 분이 였지요. 다른 기록지는 보지 않고
수술후 x-ray만 보자고 하더군요.
첫 질문이 "아프진 않죠"라고해서 약간 당황했지만 저는" 아픈것 뿐만 아니라
불규칙적으로 뒷목이 뻐근해져 오고 방사통이 계속 된다" 하소연 했습니다.

기록지에 뭣을 적는 지는 모르지만 계속 적어나가더라구요. 하지만 전 계속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현재 심각성과 앞으로더 주의 해야 한다고 혼자 떠들었습니다.

한 4~5분 정도 되었나 이젠 됬다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참 힘들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일단 체간 장애의 경우 무조건 7급 부터 주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대응하면 6급 2항.... 신검의를 잘 만나면 말이죠..

제경우 입니다. 예비유공자 및 유공자 여러면 계속해서 두드리십시요
그러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향후를 위해 더욱더 공부해... 또 다른 준비를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