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생각과 저는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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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님의 생각과 저는 반대입니다.

김형준 0 1,029 2004.01.2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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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동님과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

국가유공자 차량이 전국에 얼마나 있는줄 저는 모릅니다.
장애인 차량 또한 전국에 얼마나 있는줄 더더욱 모르구요.

우리나라의 주차 공간은 전체 차량수에 비해 너무나 공간이 비좁다는것은 통계 자료가 아니다 하더라도 여러분들은 피부로 느끼고 계시리라 판단됩니다.

김중동님 말씀의 골자는 "국가유공자 표시차량은 당연히 이번 시책에서 제외가 되어야 한다"라는 말씀인데... 저는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극단적인 이기주의에서 파생된 생각이라 봅니다.

여러분..
장애인 주차표시에는 휠체어에 앉아있는 사람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장애도 여러형태의 장애가 있고, 요즘엔 일부사람들이 퇴행성관절염(노인성질환)으로도 장애등급을 받을려고 노력하는 추세입니다.
장애 같지도 않은 장애인도 많으며, 그러다 보니 한정되어 있는 장애인주차공간이 시간이 갈수록 정작 꼭 필요한 장애인(유공자포함)들이 주차를 하지 못하는 실정에 와 있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올해 72세입니다. 물론 국가유공자이시구요.
저희 집처럼 국가유공자 본인이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저처럼 가족이 운행하는 경우도 비율로 따져도 상당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자.. 장애인(국가유공자) 표시가 있다하여 사지가 온전한 사람들.. 손가락이 10개가 채 되지 않는 분들.. 팔 한쪽이 없는 분들...등등

편협한 주차공간에 하지(다리)에 문제가 있어 보행상에 불편을 초래하는 분들만이 주차공간을 활용하게 하는 시책이 그렇게도 부당한가요?

네...???

가슴을 열어제끼고 진정....

이번 정부시책이 부당하다고 여기시는 분들....
여러분들은 진정 중증장애인(유공자)을 아십니까?
본인 스스로에게 질의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시책을 저는 과거부터 생각해 왔던것이고, 현재는 크게 2분화가(급수에따라) 되어 있는데, 더욱 더 세분화하여 시행해야 된다고 판단됩니다.

김형준 씀. rrsouth@hanmir.com


>김중동 공개여부 공개
>
>제 목 ***이런 규정은 독재 아닙니까?******
>
>제안
>내용
>본인은 상이3급인자입니다.
>보건 복지부 인지 서울시 인지는 몰라도 금년 7월부터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가능"과 "주차불가"라는 표지판을 교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상이군인은 전체 회원수가 7만이 조금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또한 그가운데 차량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불과 2만여대 밖에
>되질않습니다.전국에 분포 되어 있는 상이군인들이 장애인 주차장을
>얼마나 이용 한다고.모든 국가유공자들을 홀대 하시는지요?
>어떻게 일반 장애인들과 동등하게 예우 하십니까.
>
>우리 상이군인들(중증 상이)이 외부로 나가서 어느곳에서 업무를
>본다 고 이렇게 홀대 하시는지요
>보훈병원에서 집으로 다니는데도 주차 표지판을 부처야 합니까?
>보훈병원에는 50% 이상 장애인 주차 표시 구역입니다
>상이군인들이 그곳에 주차 할수 없다는 것입니까?
>
>무엇 때문에 상이군인이라는 명칭이 주어젓으며 국가유공자 예우법은
>뻐근 하게 만들어 놓고 일반 장애인들과 동등하게 예우 하는 것은
>과거 독제 시대에나 있을 법한 일입니다.
>우리들 차량에 부착된 표지판은 무용 지물이 아닙니까.
>왜? "주차불가"라는 표시판을 부치고 다니겠습니까 .
>
>이런 규정은 독선적인 규정 입니다. 과거 군사 정부에서나 있는 일입니다.
>우리 상이군인들의 생활은 비참 합니다.정부에서 얼마나 보훈 연금을
>주십니까.그 돈으로 자동차를 운영 하겠습니까?
>자동차 소유하고 있는 회원이 얼마나 된다고 그혜택 마저도 강탈해
>가십니까?
>
>진정 울분이 터저 소리를 지르고 싶은 심정 입니다
>우리에게 자동차는 신체의 일부분 입니다 사치용이 아닙니다 그래서
>면세 혜택을 주는 것 아닌지요
>주차 불가 표지판을 부칠 이유도 없습니다 왜 그것을 부치고 다닐 아무
>이유가 없어젓기 때문입니다.
>
>진정 노년에 이렇게 자그만 혜택 마저도 정부에서 강탈해 간다면.
>국립묘지에 묻히지 않겠습니다.이것이 참여정부의 우리 상이군인들에
>대한 첫번쩨 정책이라면 무엇이 참여 입니까? 불편을 가중 시키는
>정책이 옳다고 보십니까.
>
>진정 억울한것은 어떻게 우리들을 일반장애인들과 동등하게 취급
>하십니까.엄격히 이야기 하면 국가를 위해 희생 한 사람들입니다.
>놀다가 다친 사람이 아닙니다.돈을 벌려다 다친 사람들이 아닙니다.
>부모님의 유산으로 장애를 받지 않았습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조국을 수호 하다 다친 사람들입니다.
>
>국가의 명령에 따라 이조국의 안녕을 위해 젊음을 바첬습니다
>그런데도 명령을 했던 정부에서 이렇게 홀대 하고 자그만 수혜 마저도
>찬탈해 가신다면 누가 이조국에 목숨 바처 충성 하겠습니까
>진정 참여정부의 첫 보훈정책이란 것이 이런 수준에 머물러야 합니까?
>
>이런 정책은 어느나라 어느곳에도 없습니다
>OECD 가입국에서 독제 보다 더한 정책이 나온다면. 지금껏 인내하고
>또 인내 하며 지냈습니다만. 우리들이 거리로 뛰처 나오는 것을
>원하시진 않겠지요.그놈의 "국가유공자"라는 명칭 때문에 숨 죽이고
>살아 왔습니다.
>어디에 울분을 토할수가 없습니다.
>
>조국에 젊음을 바친 결과는 일반 장애인들 보다도 못한 에우
>뿐이랍니다
>이 정책은 반드시 시정 되어야 하며 또한 시정 될것으로 믿고 이만
>두서 없는 글 줄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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