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0일 신촌세브란스에서 인공관절 치환술 받고 쭉 경과를 봐오다 오른팔쪽의 감각이 떨어져 교수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좀더 지켜보자고 하셔서 지금까지 그냥 지켜만 보고 있는데 최근들어 왼쪽 허벅지쪽 살이 일부이긴 하지만 남의 살 만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게다가 수술후로 소변보는것도 예전같지 않고 해서 많이 걱정입니다.
혹시 경추수술하시고 후유증 경험 하신분 혹시 안계십니까.
회사다니면서 평일에 교수님 스케줄에 맞게 대구에서 서울까지 가는것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회사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오늘 보훈병원 가서 검사라도 함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참 목 수술한 주변도 아직 그대로 감각이 없어요...(좀 지나면 돌아온다고 그러셨는데....벌써 7개월이나 됐는데......)
허벅지쪽은 손바닥 2개정도 부위에걸처서 그렇구요 걸을걸이까지 이상해지는것 같아요 문제는 조금씩 증상이 악화되는데 있어요 차라리 감각이 많이 떨어지다가 조금씩 돌아오면야 괜찮겠지만요....
매번 질문만 드려서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