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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 2 633 2006.04.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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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도 지금 국가유공자 신청을 준비중입니다..
입대는1996년11월에 입대하여 1997년12월에 제대를 햇습니다.
군복무중 만성사구체신염이라는 병을얻어서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의가사제대를 햇습니다..
자세한사항은 의료기록을 준비중이라 아는부분만 올립니다. 전역전후 단백뇨가 나와서 약을세차례복용하엿고 병원에도 두차례 입원두 하엿습니다.
저도 유공자에 해당이되는지 도움부탁드립니다...
이병으로 유공자가 되신선배님들이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럼 의료기록이 나오는데로 다시한번 올리겟습니다..


Comments

권락현 2006.04.10 23:20
제 경우 크레아틴 수치가 1.6이상 될때까지도 등급미달...
고혈압까지 오니 그때서야 7급 주더군요.
신장은 계속 망가지는 것이라서...쩝....어떻게 될지...
단백뇨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소용없더라고요. 9g(?)인가 일반인의 9000배라던데....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하더군요..
크레아틴 수치가 중요해요.
지금 저는 1.8 물론 2.0이상 넘은 적도 있지만 꾸준히 넘어야 6급 된다고 하더군요. 전 병 발생한지 10년 지났는데 지금부터 수치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몸 조심 하세요.
참 먼저 공상인지 비공상인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공상 판결 잘 안해주려고 하는데.....상병이상이라면 좀더 수월하게 판정받는것 같습니다.
박진문 2006.04.22 09:50
지금 만성 신부전으로 투석중인 유공자 입니다...
일단은 공상 판결이 제일중요합니다...
근데 저도 수도통합병원에 있을때 의무관이 판단하는게...
예전에 어떤병이 있다거나.아니면...군생활이 짧은경우에는
비공상을 준것으로 압니다....하지만 그땐 12년전이었고
요즘 글을 읽어보면 소송을 통해서 6개월이상이면 공상판정
을 받으시는분이 계시더군요....암튼 제일 중요한것은 공상판정을 받는것입니다...공상이란것이...군대업무로인해서 이병을 얻게되었다는것을 증명하는것이지요...

그리고 질문하신 유공자등록에 관해서는 지금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병원에서 볼떄는 사구체신염에의한 엄청난 휴우증이 나올떄만 등록가능하거든요...위에 적으신 권락현님 같은경우에도 예전에는 등외등급이었습니다...제가 단백뇨가 매일 27g씩 나왔거드요...하지만 등외판정 받았었습니다....

일단 7급이라도 받으시려면 만성신부전이 되어야합니다....
권락현님처럼 6개월이상 단백뇨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24시간소변검사에서 단백질수치기 6~7g이상나와야됩니다.
아니면 크레아틴 수치가 3.0이상 6개월 이상 지속되야합니다.

암튼 제가 써놓고도 황당하네요....보통 일반병원에서는 이정도면 그냥 투석하자고 합니다...투석하면 3등급에서 2등급까지 나오거든요....

암튼 현시점에서는 가장중요한것은 몸관리 입니다...신장이란것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회복하지 않습니다..권락현님 처럼 7급상태에서 머무는것이 가장좋구요..권락현님 같은경우에도
크레아틴 수치가 조금이라도 높았으면 단백뇨까지 겹쳐 위험하셨을겁니다...

조금이라도 상태가 안좋아지면 바로 하루만에 3급올라갑니다.
제가 그랬거든요...저도 7급이었다가 한달만에 3급으로 올라갔습니다...가장 중요한것은 지금몸상태를 유지하는게 가장중요합니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공상판정을 받고..보훈병원에서 그 병이 더이상 커지지 않도록 정기검진을 받는게 가장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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