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PS 신검준비 및 신검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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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PS 신검준비 및 신검 경험담

박우진 0 866 2007.08.1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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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제가 다음카페에 올린것(07.08.08)을... 그대로 퍼왔습니다. 미흡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검 준비물 : 교수님 소견서/진단서/병사용진단서, 의무기록(검사결과지 첨부),

                    각종필름CD(본스캔, x-ray), 체열측정 필름(A4용지에 칼라로 나온것)

                    -신검받기 일주일전에 받으세요. 최근것만 쳐주는거 같더라구요-



일단 준비물은 이렇게 가져갔습니다. 어떤분은 '운동장애진단서'까지 첨부해서 가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단 각종 증명서 발급받으실때,

특히. 교수님 소견서/진단서/병사용진단서는 꼭 교수님이 한가할때 받으세요.

전 소견서랑 진단서는 교수님이 정신없이 바쁠때 받아서, 약간 소홀한 감(?)이 없지 않은듯 했습니다.

교수님이 아주 한가할때 받은 병사용진단서(7/25일 오전 9시에 받았어요. 환자가 아무도 없을때...)

는 소견서와 진단서에 비해선 자세하게 써 주셨거든요.(앞으로 시술할 예정인 것-자극기-까지 써주셨어요.)



*꼭 진단서에 장애가 예견됨 이란 글을 받으세요. 전 진단서, 소견서에는 이런 말이 없지만, 병사용진단서에는 이런말을 써주셨습니다.



전 7/26일 서울보훈지청에서 오후 1시30분에 받았습니다. 30분 전에 가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CRPS 타입1은)재활의학과랑 정형외과에서 본다고 하더군요.



(먼저 재활의학과부터 받습니다)

근데 신검장에 있던 재활의학과 의사가 무슨일이 생겨서 오전만 보고 떠났고, 오후팀은 서울보훈병원

재활의학과 의사가 봤습니다.(그것도 재활의학과 진료보는 곳까지 가서요)



제가 준비해갔던 서류를 디밀으니, 대충 보더군요. 그리고는 침대에 누워서 양쪽 발을 관찰할테니

양말까지 벗으라고 해서 벗고 기다렸습니다. 그 시간동안 나머지 서류를 본거 같은데,,,

정작 본스캔 필름은 안 봤습니다.



그리고는 침대에 누워있는 저에게 몇몇가지 질문(어떻게 아프냐, 만지면 아프냐등 일반적인 질문)을 해서,

나름 성의껏 대답하고,,, 아픈부위를 (의사가)만졌습니다.



그리고는 나가있으라고 하더군요(한2-3분 받나요?). 그리고 다른 신검환자를 보더라구요.



전 다시 신검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이번엔 정형외과 신검의가 본다고 들어오래서 갔더니,

두명의 정형외과의중 머리가 흰 정형외과 신검의한테 걸렸습니다.

정말 불친절(아무것도 물어보지도 못하게 하더군요)하고, 왜 CRPS환자를 자기한테 보내냐고,

보훈처 직원에게 따졌습니다. 그리고선 자기분야는 아니니깐, 다시 재활의학과 신검의한테 보내라고 하더군요.

전 다시 나와서 기다리고 있으니깐, X-ray촬영과 본스캔 촬영을 다시하고 가랍니다.



그래서 먼저 본스캔 주사 맞고, 1차 찍고, X-ray찍고, 1시간 30분 정도 기다린 후 본스캔 2차 촬영돌입

다 끝나니깐 6시가 다 되어있더라구요.



이렇게 신검과정이 끝났습니다. 그리고는 7/30일날 결과가 나온다고 했는데, 본스캔 검사결과가 아직

안나왔다고 해서, 8/8일날 나온다고 하더군요.
오늘 확인했더니, 7급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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