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열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의 얕은지식으로는 "불가능"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후 시간이 지나서 인공관절 수술시 6급판정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내용은 국사모 게시판을 읽어보시면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근력운동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원래 무릎에서 등급을 받는 경우는 동요와 각도 제한, 그리고 관절염입니다. 상이처로 결정하는게 아니지요. 그리고 무릎으로 6급을 받기는 대단히 힘듭니다. 인공관절을 해야 6급이 나오더군요. 참고로 저는 양쪽 무릎이 모두 상이처입니다. 왼쪽무릎은 전방,후방십자인대 재건, 후외측인대 재건, 반월상 연골판 일부 제거고요, 오른쪽은 후방십자인대 재건, 후외측인대 재건, 외측반월상연골판 90%제거인데 7급 나왔습니다. 동요로 7급이 나왔지요. 관절염은 굉장히 애매한 부분이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고요, 연골판을 100%제거 하셨다니 나중에 굉장히 관절염이 빨리 찾아오겠네요. 관절염이 조금 있으면 등급에 영향을 못 줍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인공관절은 해야 6급이 나오는데 인공관절을 할 정도면 관절염이 엄청 심해져야 합니다. 그 정도 되면 종아리 뼈가 활처럼 휜다고 하더군요. 제 말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