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게 없어서 포기 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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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없어서 포기 해야 하는걸까요??

강준구 2 1,169 2007.11.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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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공자 신청은 해 놨습니다.
공상인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할게머가 있죠?? 참고로 우측연골판 100프로 제거 했습니다.
10년정도 지났고요..  머가 먼지 몰라 그냥 세월만 보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군기록도 가지고 있지 않고 그냥 그냥 10년살았는데..
관절 동요  엑스레이 엠알에이.. 제가 받아 봐야 할 검사가 먼가요???
신청한지는 한달 좀 넘었는ㄴ데 아무 소식도 없고.. 암튼요샌 참답답하내요..
보통다들 어떤검사들을 하시는지...  알려 주세요..


Comments

오경준(전주) 2007.11.04 20:48
오른쪽 무릎의 내측, 외측 연골판 모두를 100% 제거했다는 것인가요? 우선 연골판이기 때문에 관절염증상이 있다면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을 것입니다. 연골판도 많이 잘라내셨고 10년정도 지나셨기 때문에 그 동안 무릎 관리 상태에 따라 많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관절염이 있을 수 있겠지요. 관절염이 있다면 통증이 있으니 본인이 더 잘 아실테지요. 아무튼 연골판은 어느 정도 제거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관절염 진행 상태가 중요합니다.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보훈병원도 괜찮고요 아무튼 진료를 한번 받아보세요. 관절염은 엑스레이로도 어느 정도 판별이 가능합니다. 연골판과 연골이 많이 닳아있는 상태라면 무릎뼈가 붙어 있는 모습이 찍히거든요. 권유하는 다른 검사도 있을 수 있겠지요. 아무튼 그에 관한 진단서를 떼달라고 하세요. 관절염에 대한 소견이 나올겁니다. 무릎 관리를 그동안 잘 하셨다면 관절염이 아직 없을 수도 있지만 유공자 신청을 일단 해놓으신 상태시니까요 공상도 확실하시다니까 나중에 신검볼 때 자료를 제출은 하셔야 하니 진료는 받아보세요. 관절 동요는 인대는 안 다치셨다면 심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궁금하시면 의사선생님께 여쭤보세요. 무릎 만져보면 동요는 알 수 있습니다. 참, 670번 글 보시면 어느 정도 아시겠지만 도움이 안 될 자료는 가지고 가지 않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만약 관절염이 아직 없다면 자료를 안 가져가는 게 더 나을 수 있겠네요. 이상입니다.
강준구 2007.11.09 23:15
감사합니다 오랬만에 들어왔는데 답글 남겨 주셔서.. 엑스레이상에는 안쪽무릎뼈가 붙어 있었습니다.장애등급이라도 받아 볼려고 얼마전에 엑스레이 촬영해봤거든요.. 관절염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아프기도 하고 안아프기도 하고 그러내요 암튼 일단 병원부터가바야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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