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5년 08월에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을 부산통합병원에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11월에 의가제대를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전방십자인대만 파열 된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무릅상태를 약100도정도 구부려졌었구요.. )
전역 후 일반병원에서 물리치료 받았고, 그 후 운동을 하여 다리 힘을 길렸습니다. 그런데 무릅이 조금 이상하단 느낌은 있었습니다. 전역 후 1년 정도 지난후 구부려지는 각도가 160도 정도 되었는데 무릅이 빠진다는 느낌이 었습니다. 통증도 약간 있었지만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내 왔는데.....
오늘 병원에서 x-ray검사 결과 후방십자인데가 파열되어 수술하자는 것 입니다. (추가 검사로 MRI검사를 하기로 하였구요)완전 황당 이때까지 무릅 안상할려고 축구 농구 무릅에 무리주는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는데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 되었다니... 정말 화가 나고 미칠것 같습니다. 의사말이 제대하고 안 다쳤다면 전방 십자인대 다쳤을때 후방도 같이 다쳤다고 하더군요...
제가 알고 싶은것은 군병원 기록이 아직 남아 있을까요?
이런 경우 보훈병원에서 수술 시켜 주나요?
유공자 등록은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