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에 무릎에 핀2개 박는 수술하고 8월에 뽑았습니다.
그런데 무릎이 90도도 안굽혀 집니다.
계단을 오를때는 기우뚱하면서 오르면 되는데 내려 갈때는 한발씩만 내려갈 수 있구요.
걸음걸이도 오른쪽 무릎을 못구부리니까 장애인 같이 되 버렸습니다.
7월에 국가유공자 신청 했는데 기준미달로 국가유공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달랑 민간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은 것만 가져갔는데
이제는 그렇게 무관심하게 굴다가는 평생 보상도 못받고 이렇게 다리 절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억울합니다.
신체검사때 무엇을 가져가야 할까요? 국사모를 낱낱히 조사해 봐도 제가 수술한 부위에 관한 설명은 부족하네요...
장애 등급도 받을 수 있을까요? 국가유공자가 안되면 이거라도 어떻게 해야할거 같아서요.
이미 공상처리는 받았으니까 예비군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제2국민역으로 바뀌실껍니다. 서류는 수술전 엠알아이가 필요하
구요 병무청에 전화하시고 관련서류는 충분히 준비해서 가세요
어려운것은 아니구요 십자인대 파열이면 예비군 면제 맞습니다.
그리고 여기국사모는 십자인대관련글이 무수하게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무릎을 구부렸을때 90도라고 느끼시는건지? 아니면
검사결과상에 관절각도가 90도인지??
다시한번 국사모를 낱낱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슬개골 골절만 공상으로 인정받으신건 아닌지?
골절시 십자인대 및 연골 손상에 관해서도 따로 공상인정을 받으셔야 나중에 악화됐을때 유공자신청이 수월해 질겁니다.
물리치료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6개월째 무릎이 90도 정도 밖에 안되는데.. 걱정이네요.
일단 mri는 찍었는데 판독은 받지 못했구요.
신체검사가 모레 있는데 아무쪼록 좋은 결과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