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군생활로 인해 악관절이 있는데 국가유공자 신청이 가능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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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군생활로 인해 악관절이 있는데 국가유공자 신청이 가능할런지요?

장태호 1 873 2007.09.18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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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2002년 3월 의무경찰로 입대하고 신병때 고참에게 한대 맞고 턱이 잠깐 덜컹 했었는데 그이후로 턱이 너무 아프고 입을 벌릴때 마다 찌끄러지는 소리가 너무 심해 그로 인한 두통이 심하여 경찰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니 악관절이라고 턱에 연골이 거의 갈려 있고 염증도 심하다고 하여 수술을 받을 것을 건유 하였으나 수술비가 자비에 수술부담이 너무 커 일단 이를 보류하고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한달간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때에도 병원, 약값의 부담이 상당하였고 부대의 고참 눈치상 한달여 정도 밖에 다니지 못하고 그 이후에는 턱이 아프고 이로인한 휴유증으로 두통이 오면 진통제를 먹고 버티었었습니다. 이외에도 저같은 경우는 이와 같은 병력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연관성으로 생각 되어지는 치질도 발병하였었습니다. 치칠로 관련해서도 경찰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었구요.

저와 같은 경우 이 당시 공상 처리는 받지 못하였으나 계속되어오는 통증을 빨리 치료하지 못하여 이로인한 스트레스가 병을 악화시켰고 그와 관련된 여러 질병들이 몸에 발생했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이러한 질병의 주요인은 군생활내에 계속되어진 가혹행위와 가혹한 훈련으로 인한 결과들입니다.
예를 들어 치질 진료를 받고 오자 마자 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바로 진압훈련을 받아야 했으며 악관절로 인한 두통이 심한 와중에도 진통제로 버티며 헬멧을 쓰고 근무에 임했습니다.

지금도 악관절로 인한 통증은 수시로 발생하고 그로 인한 두통이 잇을때 마다 진통제로 고통을 대신 하고 잇습니다.

이번 탈모 증세가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했던것을 보고 열심히 군생활하고 악관절로 고생하는 저를 생각하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군생활 도중 악관절 관련된 경찰병원 진료 차트와 부대 근처 사제 병원에서 한달간 받은 진료 차트는 구비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외에 제가 준비해야 하는 자료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와 유사한 경우로 등급인정을 받으신 선배님 계시면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Comments

장용규 2007.12.05 11:22
국가유공자 가능할겁니다. 자료잘챙겨서 신청하세요.
물론 현재상태의 진단서가 필요할겁니다 미리 준비하세요 서울대치대병원꺼면 더 좋겠지요 엑스레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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