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십자인대 등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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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십자인대 등급받았습니다.

김성곤 4 881 2007.08.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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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왼쪽 무릎 후방십자인대 완파로 3개월간 군병원에 있다가 이번에 국가유공자 신청했습니다.
군병원에서 치료받았던 병상일지를 복사해서 가져갔습니다.
나머지 MRI나 엑스레이는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별기대를 안했거든요....
의사선생님께서 불편한 곳을 묻더니 누워보라고 한 뒤 무릎을 흔들어 보더니 됐다고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제 무릎은 동요가 매우 심합니다. 3-4cm정도 흔들리거든요...
수술은 군병원에서 관절경하고 물리치료했습니다.
재건술은 하지 못했습니다. 15년전 다쳤고 지금까지 흔들리는 무릎으로 살고 있습니다. 무릎도 무릎이지만 허리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한쪽에만 힘을 주니 골반이 뒤틀렸다고 하더라구요.. 정형외과 의사선생님이.......
결론은 아무 기대하지않고 조금전에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니 7등 등급이더라구요.... 얼마나 기쁜지 사실 받아야 할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지만요....
어쨌든 제 경험담은 여기까지 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적절한 치료후 무릎 동요가 10mm이상이어야한다는 것 같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요..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사이트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정신적으로 많은 위안과 좋은 정보를 받아 좋았습니다.


Comments

구익현(대구) 2007.09.01 14:31
김성곤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수술은 어떻게 하실껀지요???
건강이많이 걱정되네요... 치료잘받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유공자등록된것 축하드립니다.
오경준(전주) 2007.09.01 17:16
김성곤 님... 우선 걱정이 많이 되는군요. 동요가 3,4 cm라... 물론 재건술을 안 받으셔서 그렇겠지만 1cm이상 흔들려도 그 느낌이 거슬릴 정도인데 걱정입니다.
지금이라도 수술은 못 받는 건지요. 그대도 두시면 관절염이 굉장히 빠르게 찾아올텐데 걱정입니다.
아무튼 유공자 되셨으니 주어진 혜택 잘 사용하시고 재활 잘 하시고 어디 이상이 생기면 병원도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김성곤 2007.09.02 10:34
지금은 무릎보다 허리가 안 좋습니다. 한쪽발에만 힘을 주고 걷거나 하기 때문에 골반이 뒤틀려서 골반뼈가 허리 바깥으로 튀어나와 많이 아픕니다. 병원에서 10년넘게 허리가 서서히 틀어져서 바로 세울수도 없답니다. 추나요법이나 다른 것도 힘들다고 하는군요.... 정말 허리 때문에 더미치겠습니다.
장용준 2007.09.11 13:24
일단 유공자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가장급한건 재건술인거 같습니다
빠른시일내에 수술부터 하세요~ 조금이라도 더 빨리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참고로 재건술 동네병원에서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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