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현역 전경입니다. 제가 요번 9월에 훈련중 무릎을 심하게 다쳐서 국립의료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병명은 오른쪽 무릎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로 봉합했고 슬관절 plica 신드롬으로 제거 했습니다. 제가 제대는 07년 4월 인데요 지금은 경찰청 공상 판정받고 병가를 나와서 재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국가유공자 신검 후기를 쭉 훑어봤는데 신검은 그 때 자신의 몸상태가 제일 중요하다고 그러던데;; 저는 내년 4월 까지 재활 하고 치료받아도 축구나 뛰는것은 정상인처럼 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퇴행성 관절염이 되게 빨리 온다고 진단도 받았구요~ 신검하러 갈때 의사가 대충 진단하고 등급을 매기는 식으로 말이 많은데 신검하는 의사는 군의관인지 아님 어떤 의사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런 등급 받을때 외압이 있지는 않은지도 알고 싶네요~
국가유공자 선배님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