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글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글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

이제서야 글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이남길 6 1,019 2005.09.03 14:00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안녕하세요 ....
전2000년1월4일에 입대를 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건강한신체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불행은 2001년 3월에 혹한기훈련을 하다
사고가나서 부대복귀후 국군벼제 병원에입원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 창동으로 후송을 갔습니다..그런데 다시 광주병언으로 후송을 갔습니다
거기서 수술을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수술은 하기싫더라고요 그래서 광주병원에서
2001년 8월까지물리치료 받으며 있었는데 잘낳지를 않더군요
그런데 군의관이 수술을 안할거면 자대복귀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대로갔습니다
그때가 병장달기한달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자대를 가고난뒤2주가지났는데
허리하고 다리가 엄청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다시벼제 병원으로 후송을 갔습니다
그래서 다시 창동병원
그런데 거기서 들어보이 대전통합병원이좋다고 해서 신청을
했는데 어찌잘되서
대전통합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9월이었습니다
그런데 거기가서도 수술을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까
제가 2002년 3월에 제대를 하는데
고민이 많이되더라고요
그래서 참고 낳기를 바라면서 치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2001년 12월에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수술부위는 L5~s1입니다
그리구 척추분리증 3번하고요 그런데 척추분리증은
그렇게 심각하게 보지를 않고요
그래서 수술을 하고 좀 괜찬더라고요
그런데 조금씩다시아프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제대하기 2개월정도 남았다고 생각해서
밖에서 물리치료받고 재활치료 열심히 하면 낳을것같더구요
그래서 만기전역을 해서 열심히 재활치료를
할려구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넘아프더고요
허리하고 다리가 넘 땡기더라고요
그런데 절대수술을 안할려구 그랬습니다
다른병원에서는 다시수술을 하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절대안하구
버텼습니다
그래서 입원치료 통원치료를 번갈아가며
치료를 했는데 별효과가없더군여
그런데 사건은 2005년에 터져 버린겁니다
2005년까지 제대로 일도 못하구 여러모로 힘든점이 많았는데 2005년 2월에 그러니까 설끝나구 갑자기 일어나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거의오른쪽다리가 엄청 고통이심해서 누워서
병원에 응급차타고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거기가 대전세우리 병원입니다
그런데 검사를 하면서도 넘아파서 죽을것같더라고요
원장님이 하는소리가
디스크가 터졌다구 수술을 빨리 해야 겠다구 하더라고
그런데 저는 절대 수술을 안하겠다구 다른방법은 없냐고 물어보았더니
없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만 시간을 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미치게 아프더라교 그고통은 정말 말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날 진통제만 1시간에 한대씩날밤을 꼬박새우며 맞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한끝에 수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2월중순에 현믹경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괜찬더라고요
그런데 아직 저린것 둔부랑 허벅지는 꼬집어도 느낌이없는거는
있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았더니 한6개월간은 천천히
좋아진다구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진짜준알고 한3주간병원에 물리치료 받으며
있었는데 갑자기 종아리부터 발목까지
지팡이없으면 안될정도로
아프더라고요
정말열이받더라고요
왜이렇게 됬냐고하니까
디스크 가좀남았는데 그것때문에 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술을 다시하자고 하더군요
그러네 정말 다시는 수술은 하기싫더라교 그래서 4월중순까지 참았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수술을 맞기었는데 내시경으로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승낙을 하구 4월 중순에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호전이 없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원정님한데 물어보니 좀 기다려 보자고 하더군요
전믿고 5월까지 기다렸는데 전혀 호전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다시 원정이 수술을 하자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없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고 병원을 옮겼습니다
처음에 강남 우리들 병원으로 갔는데 정말 믿음이안가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고 가까운지인이
강남 나누리병원이 잘치료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반신반의하고 가보았는데
믿음이가더라고요
그래서 진료를 보았는데
주치의가 하시는 말씀이
수술은 수술로 낳아야 도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믿고 그래 믿어보자 식으로 몸을 맡겼습니다
그러니까 5월중순에 현미경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고 난뒤에 예감이안좋더라고요
별호전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좀기다려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달을 기다렸습니다
안먹어본 약이 없을정도로 이것저것 다써보았느데
통증도 가라앉지를 앉고
더더욱 다리에 힘이없어지더라교
오른쪽다리는 힘이없어서 까치발도 안되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연세대 ,한양대,강남 성심병원 이렇게
돌아다녔는데
다하시는 말씀이더이상수술은 그만 하구 재활치료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희망을 잃지말구 옛날 박철순도 이겨냈다고 하면서 희망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퇴원을 할려구 나누리병원에 갔는데
주치의가 다시수술을 하자고 하더군요
전절대안할려구 그랬습니다 그런데 의사가그러더라교 이번에는 사진상으로
이상한부위를 찼았는데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디가 문제냐고 그랬더니
신경이 얇아져서
신경봉합술을 하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절대 수술을 안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 이
그냥 하자고 하더군요 주치의가 이야기를 하고난뒤에
저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된바에 함 해보자하구 맘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6월에 다시신경막성형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혀 호전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주치의가하는소리가 좀기다려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2개월정도 더있은다음에
도저히 마음이 안정이안되서 퇴원을 하구
한방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거기서 침을 맞으며 있습니다 지끔까지 제가 수술 한거하구
지금 제상태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아직제 몸상태는 낳아진대도 있지만 처음아픈곳하구 상관없는곳이 더아파진곳도 있습니다
....
그러니까 허리는 잘구부리지를 못하구
엉더이 성기 허벅지는 꼬집어도 별느낌이없고요 오른쪽다리요
그리구 지;팡이를 짚고 다닙니다
오른쪽종아리가 넘당겨서요
그리고 발목이걸를때마다 따갑고요 머 바늘로 찌르듯이아프고요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기대도안했던
국가유공자 신체검사를 받으라구 8월20날 오더라고요
제가 군대에서 다친게 공상으로 인정되서 신체검사를
8월31일 날 받으리고 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첫수술 끝나구그러니까 2005년 3월중순쯤에 아시는 지인이
함신청해보라고 하더군요
전안되는줄알고 반신반의하고 신청을 했죠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합격이되어서
신검을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우연찬게도 제앞방에
75살드신 할아버지가 유공자이시더라교 2000년도에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설명을 해주더라고요
그런데 할아버지말씀이 전 3,4급정도 받을 수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래도 이런보상을 받을 수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래도 위안이되더라고요
그런데 우연찬게 인터넷을 하다
여기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그게 신검 받기 5일전정도 되었을겁니다
그런데 보니까 7급받기도 어렵더라고 써있더라고요
그리구 6급은 고정수술한사람만 받을수있는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래도
준비할건다준비했갔습니다
M.R.I,소견서 ,진단서 ,근전도 검사,그리구 제심정몸상태를 쓴 소견서
그래서 잘준비햇 8월31일 날 갔습니다 서울 보훈지청으로요
그런데 사람이많더라고요
그래서 제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리다 제번호를 부르더라고요
그런데 보자 마자 어디가아프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솔직히 말했죠 ..
그리고 수술을 총다섯번했다고 하니까 놀래더라고요
그러면 제가 준비한 cd를 보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진단서 제가쓴소견서도 자세히보더라고요
그러면 서 다른의사들하구 이야기해보고
연락갈거라구 이야기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별기대를안했습니다
어차피 수술하구 6개월뒤라는것을 알고있었기때문에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래서 9월5일 월요일 에 뜬다고 하더군여
결과발표는
그런데 9월2일 저녁에 보훈처에 6급2항이라고 뜨는데
정말 이게 현실인가 하구 믿기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가장 생각났던사람이 부모님 하구
약혼자가 생각나더라고요
사실 2005년6월에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버려서 결혼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생각하니가
넘가슴이아프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되버리니까
넘기쁘더라고요
정말 부모님이 고생이 많으셨거든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제가 심하니까 됬다구 생각하니까 앞으로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지 막막하더라고
..그래도 이렇게 되버리니 어는정도 마음이 편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빨리될줄은 몰랐고요
지금가지 도와주신국사모 회원님들께 정말감사합니다
저도 여기회원이되어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되고싶내요
앞으로 멀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군요
천천히알아보고
많은글 올리겠습니다


Comments

이남길 2005.09.03 14:02
궁금한게있는데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된는지
답변좀 부탁즈릴게요
그리고 여기국사모
어떤회원이되어야하는지 궁금하고요
국사모 수첩은 언제쯤받을수있는지
그리구
제가 연금을 얼마쯤받을수있는지
그리고 다른혜택을 자세 히알아볼려면 어디로 가야되는지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김근관 2005.09.03 15:04
긴글 올리시는라 수고하셨읍니다
님의 궁금해하는사항을 알려줄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국가유공자 등록절차는?
앞으로 1주안으로 국가유공자 결정통지문이 관할 보훈청에서 서면으로 옵니다 그러면 준비서류를 가지고 관할보훈청에 접수하면 당일 국가유공자 증을 받습니다
가. 준비서류는 : 온라인 예금통장 사본 : 보상금 지급받는통장, 사진(3 * 4) 2매, 본인도장, 차량이 있으면 차량등록증, 호적등본상 나타나지 않는 부보님이 생존해 계시거나, 제적된 차남이하의 자녀(출가녀 포함)가 있을경우 호적등본1통,
나. 상이군경회원증 신청 : 관할 군경회 지부
준비물 :사진(3 * 4) 4매, 국가유공자증, 주민등록등본 1매
2. 연금 받는시기 : 9월 15일경 수령 예정(늦으면 10월15일부터)
수령금액 : 월708.000원(9월수령시 국가유공자 등록신청한달 부터 계산하면 3월신청했으니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치 * 708000원 하면 4956,000원 수령하고 10월부터는 708,000원

3. 국가유공자 혜택은?
국사모 홈페이지 상단메뉴에 보훈대상자를 보면 보훈보상금부터 기타지원까지가 님이 받아야 할 혜택이 전부 나와 있읍니다 꼼꼼히 살펴보시고 나중에 몰라서 혜택을 못받은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4. 국사모 회원은?
님은 지금 국사모 준회원입니다 앞으로 국사모에서 회원간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으면 정회원으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정회원에 자격은 국사모 메인화면에서 국사모 가족되기 신청를 열람하신후 내용을 읽어보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가족이 되면 국사모수첩도 보내줍니다

앞으로 진정한 유공자로서 남을 도울줄아는 국사모정회원으로서의 님의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이남길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남진우 2005.09.03 15:34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몸이 정말 안좋으시네요...

이제는 열심히 치료 받으시고....

재활치료를 열심히 하세요...

좋은 결과를 얻으셨다니...기쁘네요...

그럼 힘내시구요....고생하셨습니다..

이남길 2005.09.03 16:07
김근과님 남진우님감사합니다
친절한답변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정회원이되어서
남을 도울 줄아는 사람이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홍수 2005.09.03 20:44
정말 축하합니다.
이남길님의 글을 읽고서 너무나 고생이 많았습니다. 늘 용기를 가지시고 힘 내세요
저도 10년 만에 국가 유공자가 되어 허리를 다쳤지만, 행정소송으로 절반밖에 못 이겨서 6급1항117호를 받았습니다.
수술은 안 했지만 .이남길님에 비교해 보시면 저는 너무 감사한것 같아요 .
허리인데도 수술은 하지않고 지금까지 아파도 견디고 있습니다.
몸 조리 잘 하시고 자주 국사모에 좋은 경험담을 올려 주세요
다시 한번축하드립니다.
이남길 2005.09.03 21:04
정홍수님
감사합니다
정홍수님
제가 서울보훈병원에 입원해서 치료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할수있을까요
그리고 보훈병원도 괜찬은지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