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준비중 도움주신 국사모여러분께 감사합니다~~



경험담을 올리 겠습니다



전 2002년1월 국군청평병원에서 4,5을 수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대후 그냥 잘 지내다가 같이 병원에 있던 전우가 유공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이번해 6월에 한번 신청 해봤습니다. 신청해도 거의 유공자가되지 않는다고 해서 별로 신경을 쓰지않고 국사모 사이트에 경험담을 읽고 준비해야할 서류들을



준비하였습니다. 저의 몸상태는 허리가 좀 아프고 오른쪽 다리가 힘이 없고 저리고 감각도 좀



둔한 편 이였습니다. 그다지 몸 상태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28일날 신검 받으라고 연락와서 개인병원에서 16일날 mri찍고



부산대 대학병원가서 근전도를 준비했습니다.



mri 판독결과 상이처인 4,5번이 눌린것 같다고 했습니다.mri 상에서는 심하게 눌리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진단서 끊려고 부산대학병원에 갔습니다. 대학병원에서도 mri상에서는 진단하기가 어렵다고



하여 근전도검사를 해보자고 했습니다 검사결과 4,5번이 눌려 인는것으로 판명되어



진단서를 끊고 기록지를 받아 신검날 보훈처에 냅습니다



드디어 신검시간 허리가 평소에 아팠지만 그날 좀 오버해야겠다는 생각에 좀 오바를 했습니



다 그렇게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구 앉을때 허리짚고 의자에 앉아 있을때 인상좀쓰고 행동을



좀 느리게하고~~~대충~~~



들어가자 의사선생님이~~아픈곳이 어디냐고 물어봤습니다



전 양다리가 절이고 특히 오른 다리가 많이 절이고 아프고 감각이 무디다고 긴장해서 버벅거



리면서 대답했습니다 다음 질문은 어디서 수술 했느냐? 국군 청평병원요~~



그리고 mri를 보더니 대뜸 별로 안심한데 젊고 덩치 큰사람이 왜그러냐고 했습니다



순간 솟됐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아픈데요~~라고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근전도 보자고 하더니 나가라고 했습니다.



실망을 하고 집에와서 밥도 안먹고 낮잠자고 일어나서 컴을켜고 혹시나하는 맘으로



검색해 봤습니다 결과는 7급이였습니다. 얼마나 기쁘던지~~~



제가 신검시 느낀점은 신검 당시의 몸상태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님들도 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