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어제 신검을 받고 저녁에 인터넷에 바로 6급 1항이라고 뜨더군요..
저는 2001년 11월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서 "척추전방전위증"이라는 병명으로 2003년 대전국군병원에서 요추 4,5번 천추까지 나사못 고정술및 인공관절 삽입술을 실시하여 그해 8월에 의병전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4년 3월에 유공자 등록신청을 하고 이번달에 신검까지 받고 드디어 유공자가 되었습니다..
제 궁금한 사항을 국사모에서 많이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 저도 국가유공자가 되길 원하는 분들을 위해 많은 도음이 되었으면 하네요..
신검당일날의 소감은 불친절하고 무뚝뚝 그럴줄 알았는데 의외로 심사위원인 의사분이 꼼꼼하고 세심히 얘길 들어주시고 자 대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그래서 상이처에 관해 많은 진술을 할수 있었고요...
특히 허리에 관해 상이를 입으신 분들이 신검을 받으실때에는 진단서나 필름은 당연히 챙기는 것이고 특히 현재 불편한것에 대해 꼼꼼히 설면해 주시는 게 많은 도음이 되실것입니다 사소한 불편이라도 의사분께 빠지지말고 말씀하세요..급수에 영향이 있을듯..저역시 마지막 발언으로 6급 2항이 아니 1항을 받은것 같더라구요 ^^
불편한 곳이 없냐고 물어보면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소상히 얘기해도 되나요? 간혹 부질없는 대답이라고 냉정하게 대하지는 않은지요?
하진수
2004.10.20 05:19
상이처에 인하여 또는 그로인해 불편한점은 빠지지말고 다 얘기하세요 심사위원인 의사가 다 알아서 판단할겁니다..얘기안하는것보다는 훨씬 낫겠죠
최민수
2004.10.20 10:07
축하합니다. 고생하신만큼 우리 소중한 국사모에 참여하시고 모임에도 나오시고 비슷한 상이처로 고통받는 우리 영웅들과 항상 함께 하세요.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한상국
2004.10.20 20:05
축하합니다,,,
하진수
2004.10.21 10:21
감사합니다..신청만 해놓고 막상 될것이라고는 저도 장담안하고 있었거든요..주의어른들이나 군병원 군의관도 국가유공자는 힘들것이다 라고 하여서 그냥 한번 해보기나 하자한 맘으로 하였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네요..
나라를 위하다 다친 다른 분들도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그동안 도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라를 위하다 다친 다른 분들도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그동안 도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앞으로 건강 더 좋아 지시고 건강 하세요.
질문은 어떠한것들인지 궁금합니다.
상세히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ydy9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