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제거의 경우 재수술로 많이 호전될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므로 지금 상태로는 등급을 받는데 다소 무리가 있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당기간 물리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통증으로 영구적인 장애라고 인정되면 7급을 받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암튼 치료에 전념하시고 모든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다면 등급이 주어 질겁니다.
배봉주
2005.12.13 08:56
수술 하지 않으면 거진 등외 판정입니다.
영구장애라는 뜻 현대의학에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할때 쓰는 말입니다.
저와 비슷한 내용인듯하니 등록 경험담을 잘 읽어 보세요. 저도 김종진님처럼 수술하지 않고 등급을 받았으면 했는데 결국 수술하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성완
2005.12.13 19:30
수술해도 후유신경손상은 남지않나요?
황인환
2005.12.13 20:22
수술해도 꼭 치료가 되는 상황이 아니라는게 참으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본인도 L4-5, L5-S1 수핵탈출 및 퇴행으로 2회 수술 받은 바 있고 유명하다는 병원 몇 곳에서 진단도 받아봐도 흘러내린
수핵으로 인한 신경압박 및 유착이 있는 상태를 영구장애로
진단하는 병원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운동, 약물치료, 신경치료, 수술..... 어떤 방법으로든 치료는
해야할텐데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른 병원에서도 진단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김종진
2005.12.13 23:41
제가 필요한 것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대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도움을 주셧음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황인환
2005.12.14 01:44
게시물 몇 개만 읽어봐도 답은 나올텐데요...
허나 급한 마음에 질문 올리셨을테니 아는대로 조언드립니다.
아래 네가지 정도가 통상 준비하는 자료입니다.
1. 지금껏 받은 물리치료 등의 치료기록
--> 통증은 말로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2. MRI 사본
--> 필름이나 CD 모두 괜찮습니다.
3. 근전도검사 결과
--> 신경이상 유무 판정을 위해 필요합니다.
4. 진단서
군에서 수술받은 부위가 영구적인 후유장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생각일 뿐 전혀 객관적인 증거가 없습니다.
대개의 경우는 고정술, 융합술, 인공디스크삽입 등의 수술 후
후유장애진단을 받으신 분들이 영구장애로 인정되는 것이지
일반제거술, 흡입술 등을 받은 후에 영구장애로 인정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다만, 현 상태에서도 영구장애로 인정된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신검에 임해도 등외판정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수술받은 부위가 이상이 없다면 더 치료받을 것도 없고 고통스러울 것도 없을테니 등급을 부여할 기준이 되지 못하는건 당연합니다.
허나 수술받은 부위가 또 이상이 생겼고 그로 인해 힘들다면 수술 또는 치료를 더 받아야 하는게 정상이겠지요.
그런 의미로 등급이 주어진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김근관
2005.12.14 15:49
님은 고정술 및 융합술 수술을 받으셔야합니다 수술받지 않으면 고통스럽게 살뿐입니다 흘러내린 수핵을 전부제거하고 신검을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번신검에도 판정보류로 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서류 준비 많이 해가도 결과는 마찬가지일걸로 보입니다 신검의가 마음이 착하면 7급부여할지도,,,,,
상당기간 물리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통증으로 영구적인 장애라고 인정되면 7급을 받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암튼 치료에 전념하시고 모든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다면 등급이 주어 질겁니다.
영구장애라는 뜻 현대의학에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할때 쓰는 말입니다.
저와 비슷한 내용인듯하니 등록 경험담을 잘 읽어 보세요. 저도 김종진님처럼 수술하지 않고 등급을 받았으면 했는데 결국 수술하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본인도 L4-5, L5-S1 수핵탈출 및 퇴행으로 2회 수술 받은 바 있고 유명하다는 병원 몇 곳에서 진단도 받아봐도 흘러내린
수핵으로 인한 신경압박 및 유착이 있는 상태를 영구장애로
진단하는 병원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운동, 약물치료, 신경치료, 수술..... 어떤 방법으로든 치료는
해야할텐데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른 병원에서도 진단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허나 급한 마음에 질문 올리셨을테니 아는대로 조언드립니다.
아래 네가지 정도가 통상 준비하는 자료입니다.
1. 지금껏 받은 물리치료 등의 치료기록
--> 통증은 말로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2. MRI 사본
--> 필름이나 CD 모두 괜찮습니다.
3. 근전도검사 결과
--> 신경이상 유무 판정을 위해 필요합니다.
4. 진단서
군에서 수술받은 부위가 영구적인 후유장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생각일 뿐 전혀 객관적인 증거가 없습니다.
대개의 경우는 고정술, 융합술, 인공디스크삽입 등의 수술 후
후유장애진단을 받으신 분들이 영구장애로 인정되는 것이지
일반제거술, 흡입술 등을 받은 후에 영구장애로 인정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다만, 현 상태에서도 영구장애로 인정된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신검에 임해도 등외판정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수술받은 부위가 이상이 없다면 더 치료받을 것도 없고 고통스러울 것도 없을테니 등급을 부여할 기준이 되지 못하는건 당연합니다.
허나 수술받은 부위가 또 이상이 생겼고 그로 인해 힘들다면 수술 또는 치료를 더 받아야 하는게 정상이겠지요.
그런 의미로 등급이 주어진다는걸 아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