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도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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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환 3 866 2005.09.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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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후 부산 보훈병원에서 수술 예정이었습니다.
제 담당의가 추석 쉬고 와서 수술 날짜 잡자고 했는데.
추석 지나서 가니까 그만 두신겁니다 -_-..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다른 의사 분께 진찰을 받았는데.
원래 담당의사분은 나이도 젊고 현미경수술(디크스만빼내는)을 받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처음 수술할때 확실히 하는게 좋다고 하시면서 인공디스크 치환술로
하자고 하셨습니다.
근데 이번 의사분은 현미경 수술 방식으로 하자 하시더군요.
제가 수술 방식은 어떻게 할것이냐? 치환술로 하는거냐 ? <-- 라고 묻자
바로 치환술은 안하거라고 하면서 디스크만 뺴내자고 하시더군요..
재차 여러번 질문을 드렸고.. 했지만 왠지 자신 없어 보이는 행동을 느꼈습니다.
사실 현미경 수술을 받으면 국가 유공자 되기도 힘들고..
재발하면 또 병원 신세를 져야 되는데.. 사실 그렇게 된다면 사회 생활은 거의 못 하는 거잖습니까..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집에선 다른 병원에 가자고 하시는데..(다른 지방의 보훈병원이나 일반대학병원)..

전국에 있는 보훈병원중 가장 수술을 잘하는 곳을 알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의사선생님의 존함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일 일반 큰병원에 간다면 어떤 병원이 디스크 수술을 가장 성공적으로 하나요?

물론 의사 선생님을 100% 신뢰해야 겠지만..
디스크 치환술 이란게 워낙 중대한 수술 이다보니.. 함부로 몸을 못 맡기겠네요.
한번 잘못 되면 평생 돌이킬수 없잖아요..

선배님들의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Comments

이승원 2005.09.29 17:23
여기는 서울이구요.. 재가 알기에는 척추에관한수술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우리들 병원 이라는곳이 제일잘합니다. 대학병원보다 훨씬잘하구요. 허리가 이니.신중히 잘생각
하세요.. 우리들병원강추
김근관 2005.09.29 21:24
전문의마다 배운방식에 차이가 있어서 그럼니다
이번 전문의는 현미경수술을 전문적으로 하셨나보지요
결정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여러군데 자문을 구해서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람니다
임현진 2005.09.29 23:33
어느 의사는 수술을 권하고, 어느 의사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우선 합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겁니다.
이승원님께서 우리들 병원이 잘 한다고 하셨는데, 그도 그렇치 않은 듯 합니다. 저 또한 걷지도 못하고 통증은 죽여달라고 했을 정도로 심했습니다. 하여, 03년 우리들 병원에서 독립한 의사한테(잘 한다고 소문이 자자했으니까요.) 미세 현미경 수술을 받았습니다. 허나, 지금도 물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좀 앉아 있거나 걸으면 다리에세 힘이 빠져 무언가 기대야 하는 상태입니다. 다리에 감각이 둔한 상태입니다.
제 사견은 이렇습니다.
님께서 느끼시는 고통이 죽고 싶을 정도로 참기 힘들다면, 수술하십시요. 그리고 치환술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우선은 튀어나온 디스크만 제거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p.s : 유공자가 되기 위한 수술은 정말이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유공자가 됨으로써 얻는 것도 있겠지만, 잃는것 또한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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