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군에서 L4-L5 & L5-S1 부분 수핵탈출증 진단 후 L4-5 부분만 후궁절제술
받고 전역했구요, 현재는 L4-5 부분만 공상 상이처로 인정된 상태입니다.
L5-S1 부분 추가상이처 인정을 위해 준비중이구요, 일단 8월 말경에 있을 최초
신검 자료 제출을 위해 대학병원에서 MRI, 근전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선 근전도검사 결과는 특별한 소견이 없구요,
MRI 검사 결과는 L4-5, L5-S1 부분이 시커멓게 보입니다.
퇴행성으로 수핵이 모두 없어져서 그렇게 보인다고 하더군요.

   진단 내용

      제4-5요추간 디스크절제술후상태
      제4-5요추간 디스크내장증 (퇴행성 변화 포함)
      제5요추 제1천추간 디스크돌출증(좌측) (퇴행성 디스크 포함)

   소견 내용
      
      상기자는 2005년 7월 27일 본원 신경외과에 내원하였습니다.
      이학적 소견 및 X-선 촬영에서 상기소견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추간판 조영술 후 인공디스크치환술과 추체간유합술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공상 인정된 L4-5 에 대한 디스크내장증이 진단된만큼 신검받을 최소한의
조건은 갖췄다고 보는게 맞습니까?
그리고 신검시 진단서, MRI 검사 결과만 가지고 가는게 유리한거죠?
보훈청 담당자와 통화하여 확인한 결과, 우선 현재 상태로 신검을 받아 그 결과를
보고 만약 등외판정을 받는다면 L5-S1 추가상이 인정을 위한 절차를 밟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P.S
X-ray, MRI 검사 결과를 CD로 주던데 신검시 CD 들고가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반드시 필름을 가져가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