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허리 신검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정일이 7~8월로 되어있네요..아마 7월이 아닐까..생각이 듭니다.

주위에 물어봐도 아무런 소득이 없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공상인정 통지서엔 요추간판 탈출증 L4~5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사제병원에서 MRI를 처음에 찍어서 진단 받은 결과

수핵 탈줄증이었는데 후송가니 군 병원에선 추간판 탈출증으로 바꾸더라구요...

그렇다면 이번에 보훈병원이나 사제병원이나 다 수핵탈출증으로 진단을 해 줄런지..

사실 위에 도움이 되는 글을 읽어보니 수핵과 추간판은 같은 종류?로 보고 있다고

하셔서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사람의 마음이 그렇지가 않네요..

보훈청에 전화를 하니 MRI는 보훈병원에 찍어야 무료로 해 준다네요..

신검에선 사진도 중요하지만 진단서도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단골 병원을 이용하자니 심사를 보시는 분이 탐탁게 여길지 의문이고

보훈병원에서 찍자니 내심 불안한것도 사실입니다. 보훈병원에선 처음 온 사람

이고 신경을 덜 쓸 것 같구.... 아는곳에 찍자니 글 하나라도 신경을 써 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 제일 좋은 방법은 두 군데 다 찍는 방법이 있지만

가정형편상 그럴수는 없구 보훈병원에서 찍을려면 미리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러지도 못하고 고민입니다

전문가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