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훈병원에 가서 mri봤습니다...
의사님왈 젊은사람이 허리가 왜 이래요....?
3-4 4-5 5-L1 허리가 않좋은데 이렇게 어떻게 살았노...
혹시 노가다 합니까..? 예전에 노가다 했어요..?
아니요..군대가기전에 건축설계사무실에서 설계기사로 근무했는데요..?
근데 제가 군대에서 4-5 5-L1 추간판 탈출증으로 의가사 제대했는데요..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의사왈 수술할정도는 아니고 그냥 약 먹고 물리치료하면 되겠네.. 이야기 듣는데 당황했습니다.. 제대후 처음찍은 사진입니다..
근데 제대하기전보다 낳은건 하나도 없네요..곧 신검인데...선배님들 사례를 보니까.
수술하지 않으면 유공자 되기 어렵다고 하니.. 우째 살라고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