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7년도에 의경으로 입대하였습니다.

군사훈련과 경찰학교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 받으니 허리통증이 아주 심했습니다.

당시 경찰병원에서 디스크 진단을 받았습니다. L5~S1

수술을 했구요, 허리가운데에 대략 3cm정도 절재후 개복수술을 했습니다.

당시 MRI를 보면 디스크가 흘러내려 도저히 수술말고는 답이없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제가 사회에서부터 아파왔고, 군대에서 심해졌다는 말을 하여 공상이 아닌 사상으로 처리가 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대후에 디스크 재발이 와서 지금 현재 재수술하고 L5~S1척추에 디스크를 제거한후 인공뼈로 고정을 하였습니다. (나사를 박은것은아니고, 고정술만 했습니다.)

제가 국가유공자가 될수 있을까요?
사회에서 부터 아파왔다고 하면 빨리  제대를 시켜주겠지하는 생각으로 그렇게 한것인데 이런일이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선배님들의 귀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