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상을 공상으로 지금에 와서 바꿀 수 있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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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상을 공상으로 지금에 와서 바꿀 수 있는 지요...

조영길 2 874 2005.0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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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습니다...

제대 한지는 한 삼년 되었구요.... 수술은 군에서만 두번을 받았습니다...

한번은 허리디스크때문에 수술을 했구요... 한번은 군의관의 실수로

뼈를 뭘로 두둘겼다고 하는데 그 뼈가 뿌러져서 신경을 눌러서..

첫번째 수술을 했을때 다리를 들질 못했습니다... CT촬영을 하고 보니..

뭔가가 가운데 있더라구요... 그때 비공상 처리를 받았습니다...

제가 그때는 계급이 낮고 아무리 아퍼도 군기가 잡혀 있었던 터라..

그냥 시키면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비공상 공상이 몬지도 몰랐구요....

저 같은 경우는 군대 입대 하기전에 허리가 아펐던 사실은 있습니다....

그리고 군대 가기전에 몇년전에 고등학교때쯤에 19살? 그쯤에 MRI를

찍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심한건 아니였고... 뭐 군대 가기전까지

21살 잘 지내 왔었습니다.. 그런데 군대에 가서 제가 꼬인 군번이라 모라

모라 고참들이 얘기를 했는데 훈련 받을때도 괜찮았는데 자대 가자마자..

유격을 3사단에서 뛰고 허리를 심하게 다쳐 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수술을 하고 의병제대를 하였구요... 비공상 공상이라는거 한번도

들어 본적 없는 말이였구요... 그때 비공상이라고 써있었던게 이거였구나

이제 서야 알게 되었네요.. 친구한테 그쪽으로 얘기를 쫌 듣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말이 몬지 알았더라면 물어 보기라도 했을텐데요...

MRI사진은 군대에서 한번 가져와 보라고 그래서 가져 온거구요...

저의 상황은 때도밖지도 못하는 비공상인가요? 다치긴 군대에서 다치게

된건데요... 거기다 군의관의 실수로 다시 하지 않을 수술을 한번이나

더 하게 되었구요... 장애 등급도 나올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수술은 허리쪽을 째고 뼈를 깍아서 디스크를 잘라 냈다고 들었습니다...

수술한지 만2년반 정도 되었는데요 요즘은 다리가 넘 땡깁니다...

발등쪽의 느낌도 이상하게 한쪽다리랑 느낌이 틀리구요... 항상 마취 주사

놔져 있는 느낌이 들어요... 가끔 무서울때도 많습니다...

다리를 못 쓰게 되는건 아닐까 하고.. 에고.. 정확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ps : 저 검색중에 공상은 1년이상 군대에 있어야 된다고 써 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저는 이병제대를 했거든요... 군생활은 5개월했습니다..

국군 일동병원에서 비공상 처리 되었구요....


Comments

김상원 2005.01.13 16:48
이등병때면 인정 잘 안해줍니다. 관련글로 검색하시면 방법이 나옵니다.
조영길 2005.01.13 19:43
관련글 검색 해 보았는데요 거의 희망이 없는거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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