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군일동병원에서 의병전역한 황인국 이라고 합니다,,오른쪽 전방 십자인대 완파입니다,,수술은 2회 관절경 수술과 재건술을 하였죠,,물리치료를 받다가 의무심사 완료후 전역,,2002년에 등록 했다가 군입대전 무릎 타박상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너무 어처구니 없는말을 하더군요,,,군 입대전 다친거라서 공상으로 인정하기가 어렵다,해당사항 없다고~~~으하하하~~넘 웃기고 그래 드러워서 안한다,,포기상태..2004년 10월에 정형외과를 찾아서 무릎을 수술 했는데 걷기도 불편하고 뛰지는 못합니다,이러니까 사진을 딱 찍더니만 지체장애 6급입니다,,이러더라고요,,그래서 지금은 지체장애 6급 ~~~근데 군에서 다쳤는데 엉뚱하게도 절 도와준건 일반 병원~~정말 어이가 없고해서리...다시 재심을 받아야 하겠다 하니까 기간이 지나서 안된다,이렇게 말을 자르더라구요,,그래서 전 제가 군 입대전 치료를 받았던 병원에서 진단서와 의무기록일지를 참고하고 제가 장애 판정을 받은 연세 정형외과에서 진단서를 띠어주었습니다,,첨부하여서 병무청에 그냥 갔습니다,,병원에서 하는말 왈'저기요 제가 군 입대전에 여기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무릎을 제가 군에서 다쳐서 전방 십자인대 수술을 했는데 입대전에 다친거랑 연관이 있나요,,이러니까 두 병원에서 웃어요,,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고,,~~~저보고 넘 억울 하겠데용,,그래서 용기를 가지고 재심사를 요청한 결과 의사들의 진단과 소견이 확실하기 때문에 재 접수를 받아주더라고요,,그래서 12월4일부로 육본으로 자료가 넘어 갔어요,,긴 시간이지만 기다려서 공상이란걸 꼭 각인 시키고 될 수 있다면 7급 조항에 다리의 세 관절중 1관절에 경도의 장애가 있다면 7급항에 해당이 되더라고요,,,경도라면 작은건데 전 여기 국사모에서 예비 유공자들이 다들 하는말 '신검 받을때 넘 어이가 없다 넘 빠르다,,'등등의 말에 넘 기분이 안좋고 그냥 이해찬 국무총리에 실망이에요,,아니 어디서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정말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자기 발로 걸어가서 국가를 위해서 일하다 다쳤는데 넘 성의 없는 의사 선생님들에게 말하고 싶네요,,이해찬 국무총리가 병원에 와도 그럴거냐고~~참 어이가 없어요,,정말 쌩뚱 맞아요,,전방 십자인대는 그날의 운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요,,전 의사를 믿기 보다는 하루의 운을 믿을래요,많은 사이트를 가봤지만 십자인대 수술 한 사람만이 알거에요,,얼마나 힘든지..반바지도 못입는 그 심정 수술 자국이 한 13cm이크,.....보기엔 멀쩡하지만 십자인대 파열의 아픔을 알아줘야 하는데 ,,,,뛰지도 못하고 무릎을 꾸부린다는건 상상도 못하는데~~~좋은 병원 있음 함 가서 물어보고 싶네요,,해당사항이 있는지..십자인대나 무릎으로 소견 받은 병원 있으시면 갈켜 주세요,,,정말 의무심사에서 가장 인정이 안되는게 십자인대거든요,,,7급 받기가 넘 힘들어요,,아직 심사를 받지는 않았지만 도와주세요,,글구 모든 예비 유공자님들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아직도 세상이 그렇게 어두운것만은 아닙니다,,올해 마무리 잘 하세요,,항상 건강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