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1월에 입대하여 4~5월에 허리를 훈련기간중 다쳤습니다.
그때당시 이등병이라 주위눈치며, 특히나 포병이었기에 원래 다 그렇다는
말뿐...의무대에서도 외진조차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허리상태가 전투화를 신지도 못할 상황이 되어 그때서야 군의관이
외진을 보내줬는데 고작 잘 보이지도 않는 x-ray 찍어놓고 염증이라면서
약처방뿐이었습니다.좀 확실한것좀 찍어달라고 하자 휴가가서 찍어오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들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9월경 휴가를 나와 mri을 찍은결과 제4-5요추간 추간판 탈출증이라는
판정아래 일반병원에서는 수술이 필요할거라 했습니다.
복귀후 드디어 추천병원으로 보내주더라구요..추천병원 군의관은 신체등급4급판정
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수술하라고...전역할수있다며..
하지만 만기전역 목적으로 어떻게든 2년2개월을 뻐겨왔습니다.^^
올4월 유공자 등록후 이번달에 신검을 잡아주더라고요
(서론이 길었습니다...본론은...)
제가 상병쯤에 포차에서 뛰어내리다 무릎은 다쳤습니다.
하지만 대대군위관은 제가 허리때문에 그렇다면서 어떤 특별한 조치없이..
그런데 지금은 허리보단 무릎이 더아파서 오래 걸어다니기도 힘든정도구요
막 소리나고....^^그냥 살고 있습니다....
이럴경우에 제가 유공자등록할때는 허리로 했는데 ,
무릎도 신검받을때 말하면 검사해주나요?
그리고 이번 에 MRI사진을 가져오라고 하는데 제가 찍은게 2년전껀데..
진단서도 2년전꺼구요...진단서만 가져가도 되겠죠?
가져갈 필요있을까요? ^^지금까지 그냥 물리치료나 침맞고 살아왔는데...
등급받는거야 거기서 알아서 해주는거겠고요..
무릎이 정말 너무 아파졌는데..이걸 검사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