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1년 당시 훈련중 차량 전복사고로 인해 좌측 전후방 십자인대파열, 좌슬관절십자인대 파열로 당시 군병원에서 재건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퇴원 무렵 검진 과정에서 재건했던 인대가 모두 끊어져 완전히 헐어있다는 판정을 받고 인공인대 수술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무릎 근육을 키워 인대 역활을 할수 있게 할것 인가에 대한 고민에 당시 군병원 담당 의사는 근육 강화에 비중있게 얘기 하기에 의병제대후 현재까지 인대없이 살아왔었습니다.

현재 나이도 있고 직종이 사무 내근직이다 보니 운동을 게을리해서 그런지 무릎의 통증이 심해져서 억울하다는 생각으로 유공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고대 병원에서 MRI촬영 결과 심각한 탈골 수준이며 즉시 수술을 권유하였습니다. 어차피 공상인정되어 수술을 받게되도 보훈병원에서 받을 생각입니다.

위와 같이 제대한지 약12년이 경과하였는데 보훈병원에서 신검을 받게 되면 급수를 받을수 있을지?
또 급수를 받게된다면 몇급이나 받을수 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