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후 허리 수술로 인한 장애 등급으로 유공자 등록 가능한지 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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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대후 허리 수술로 인한 장애 등급으로 유공자 등록 가능한지 좀 알려 주세요.

이현국 2 902 2004.11.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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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만기 제대한 27세 청년 입니다.

군대 가지전 요통으로 인해 여러번 침과 치료은 경험이 있습니다.

요통이라는 놈이 월래 완쾌란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입대후 이병 2호봉 되니 허리 통증과 함께 이어지는 다리 당기는 증상이 있어서

100일 휴가를 이용하여 외부 병원진료결과 디스크 초기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

습니다. 휴가 복귀후 이 사실을 바로 윗 선임에게 알리고 휴가때 받아온 1개월치

치료제와 진통제, 자가 견인 치료법을 이용하여 어느정도 증상을 호전 시키게 되었

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흐르고 디스크 증상이 거의 없어진후 수색대로 전출을

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가 수색대 지원을 제 스스로 했다는 거죠.. 저는 허리는

괜찮을줄 알고) 전출후 이어지는 수색대원이 되기 위한 훈련 지상교육과 이어지는

수색교육... 당연 이 교육기간중에도 디스크 증상이 아주 심해서 교육 퇴교하여

치료후 다시 받으면 했으나 그럴수 없는 수색교육대만의 분위기에 어쩔수 없이

진통제로 연연해가면 겨우겨우 수색교육 까지 수료 하게 되었습니다.

수색교육 9월 수료후 이어지는 공수 훈련 으로 아주 허리는 만신창이가 되었나

합니다. 굳이 받지 않으려면 받지 않아도 되는 훈련들이지만 남자로서 당당히

지원해서 간 해병대 수색대에 낙오는 없다는 각오로 이 모든 교육들이 이수 하며

멋진 군인으로 성장했죠. 그러나 쫄병때는 아파도 아프다 소리 못하며 지낸수 밖에

없는 그분위기 때문에 병장이 되어서야 겨우 대대 입원실에 입실을 하고 국군 포항

병원에 진료를 받을수 있었죠.. 담당 군의관 소견상으로도 디스크 증상인듯 보인

다며 원하면 ct촬을하고 진단을 봐서 수술 하자고 권하더군요. 이런!!! 편견일지는

몰라도 마루타는 되기 싫어 그저 물리치료만 받고 지내다 통증이 완화 되어 그럭

저럭 제대를 하였습니다.

그리나 문제는 제대후 이어지는 허리 통증및 다리 당김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여 장기간의 침술 처방과 한약으로 치료 하다 결국 ct 촬영으로 허리 증상

을 확인후 제대한지 1년 8개월 만에 요추융합수술을 받아 지체장애 5급 8호 판정을

받아 지금은 등록 장애인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유공자 판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 조원 부탁 드립니다.


Comments

이재만 2004.11.30 20:13
언제 장애인 등급을 받으셨는지 모르나 국가유공자급수중 허리상이처는 점차로 까다로와지고 문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공자5급은 거의힘들거구요. 등급은 나올것 같은데요. 몇급인진 신검을 받아야 압니다.
이상윤 2004.11.30 21:36
우선 유공자 등록부터 하셔서 보훈처로부터 공상 판정부터 받으셔야 합니다...허리가 마니 아프셔서 수술을 하셨다고 해도 보훈처로부터 비공상판정받으면 유공자는 될수가 없습니다...우선 보훈처에 문의하시면 어떤서류준비 할지 알려줄겁니다...그럼 서류 잘챙기시고 보훈처에 가셔서 등록부터 하시기 바랍니다...참고로 서류심사 기간은 6개월에서 1년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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