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2003년 4월경 전투체육훈련시간에 축구를 하다가 왼쪽 발목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발목 삔 정도로만 알고 그냥 지냈었는데 군 복무중 훈련이나 일상생활에서 상습적으로 발을 삐고 통증이 있었습니다.
병장을 달고 2004년 8월경 유격훈련을 앞두고 눈과 무릎이 아파 의무대를 처음으로 찾았었는데 엑스레이를 본 군의관이 무릎보다 발목 인대가 두 개 끊어졌다고 앞으로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운동하는데는 문제가 없겠냐고 묻자 군의관이 발목보호대를 하면 괜찮을거라고 했습니다. 이때 특별히 발목에 치료를 받은것은 없습니다.
전역을 하고 일상생활중에 다시 다리를 삐어 일반 병원을 찾았는데 이번에 다친 한 개의 인대는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고 군생활중 다친 두 개의 끊어진 인대는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깁스를 하고 있는상태고 의사의 말로는 조심해서 걸어다니고 상습적으로 삘거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뛰거나 등산등을 하는것은 힘들거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병원에서의 소견서와 군내의 의무대에 있는 진료기록(엑스레이) 동료들의 진술서가 있으면 신청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