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귀 모임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저는 97년 1월에 공군 운전병으로 잔진입대하여 진주에서 기본군사훈련및 특기훈련
을 비롯한 6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서 운전병으로 복무중 허리통증이 발견되어
휴가시 종합병원에서 시티촬영을 하였었는데, 허리디스크란 병명으로 통증및 사진
결과로 진단서와 함께 사진을 주셨습니다.
자대복귀후 군병원에 의뢰하였으나, 의무관님께서 전역을 하는것이 낫다 하여
약 50여일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의병전역하였습니다.
제대후에도 통증으로 인하여 집근처 종합병원에서 한달가량 입원치료하였습니다.
그 후로 계속 무거운것은 아예즐지도 못하는편은 물론 책상다리(다리저림), 30분이상의 도보후 다리저림등. 남다른 생활속의 어려움이 너무많습니다.
국가유공자란 자체를 여태 모르고 살아오다 지금에야 문의를 드립니다.
당시 의무관님께서 전역을 시켜줄테니 비공상으로 사인을 하라하여 그렇게 한것
같습니다. 바쁘신가운데 끝가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생활 1년 넘게 하셨으면 공상 가는성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