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의 어머니가 결혼식장에서 한 친척을 만나셨습니다.

오랜만의 만남이었는데 그분은 저의 외할아버지의 동생분의 따님이셨습니다.

그분과의 대화중 저의 외할아버지 되시는 분이 독립운동가였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사실을 저희 어머니는 크게 개의치 아니하였는데, 저희 아버지도 결혼당시

호적등본을 찾던중 그 직원으로부터 장인되시는 분이 독립운동을 하신 훌륭한

분이시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국가보훈처에 전화를 하였는데 독립유공자는 국가에서 포상을

받은 일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먼저는 포상신청을 하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경험이 있으신 분은 자세한 정보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