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가 유공자 신청했는데.. 궁금하여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오늘 국가 유공자 신청했는데.. 궁금하여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자유게시판

오늘 국가 유공자 신청했는데.. 궁금하여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신희만 2 877 2004.08.05 23:22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아버지께서는 맹호부대 26연대 9중대 파월 장병이십니다.

전상에 관한 내용은

1972년 9월 6일 오후 2시 헬기로 혜산진 12호 작전을 나가면서 동추리 지역 고지에

착륙지점에 착륙 시도 하던중 미리 베트공들이 설치한 B.T가 프로펠러 바람에 의하

여 폭발하여 파편이 동체를 뚫고 비산. 양쪽 다리에 4개의 파편상을 입으셨고, 곧바

로 퀴논 106후송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2개의 파편이 제거되고 현재 2개의

파편이 양쪽 다리에 박혀있습니다. 그리고 보름후 사단병원으로 옮겨서 치료후 한

국으로 귀국하여 광주보육사령부 27경비대대에서 만기 전역하셨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 국가 유공자 신청을 하면서 진단서를 대전보훈병원 정형외과에서 받으셨습

니다. 상당히 건성으로 진료하더군여.. 20년동안 통증 앓으신것을 얘기 했는데도

불구하고 진단서에는 딸랑 대퇴부 파편창및 이물질 내재만 적혀있었습니다.

그냥 이상태로 진단서 첨부하여 유공자 신청했는데.. 상당히 불안합니다.

그리고, 베트남 내의 국군병원은 병적기록이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서류 반려될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 행정심판을 가능 하겠는지요?? 궁급합니다.

만약, 자료가 남아 신검을 받는다면 상이 등급을 받을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아버지께서 불안한 마음에 제가 대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Comments

김근관 2004.08.06 01:56
우선 공상건에 대해서는 별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병적기록이 없다고 하더라도 월남에 참전했던 기록과 다리에 파편창 및 이물질 내재란 확실한 근거가 남어 있으니까요
문제는 다리에 파편창과 이물질내재로 인하여 과연 어느정도에 후유증이 있느냐? 이후유증이 상이등급에 해당하는 요건이 되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우선 다리및 발가락의 장애부분을 읽어보시고 몇급 몇항에 해당하는장애인지 확인하신 다음 이분분에 포인트를 맞춰 신검시 대처하는게 바람직할것 같습니다
송인찬 2004.08.06 09:00
김근관님의 답변이 맞습니다..

우선 신검에 대해서는 자신의 등급 해당여부를 먼저 알아 봄이 중요 합니다..

저도 유공자 신검시 거의 30초 정도 밖에 안걸렸습니다..

저도 대전 보훈병원에서 받았는데요..

신검 특성상 다른 보훈 병원 의사들이 옵니다..

공정성 여부를 위해서 라는데... 하지만.. 모두가 말하는 공정성 여부가 상당히 의심 스럽습니다..

의학적인 분석은 거의 없고 가져온 자료 대충 보고 구술로 몇마디 이후에 끝나는게 다반사 지요..

거의 질문도 정형적입니다.. 그 사람들 질문 대답이 유공자 여부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건 사실로 보입니다..

우선 장애 부분을 알아 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24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참전유공자 유족 국사모™ 2023.12.21 18140 2
[공지] 국가유공자 보훈 등록, 상이등급 신체검사 안내 댓글+102 국사모™ 2003.08.01 56539 1
20098 6·25전쟁, 월남전 참전유공자 참전수당 거주지 따라 7배 차이 민수짱 15:19 42 0
20097 찾는 이 없는 ‘100억원짜리’ 세종국가보훈광장 댓글+1 민수짱 14:34 62 0
20096 어느 소녀의 ‘훈장’…6·25 참전 간호장교 이야기 [보훈기획]② 민수짱 14:13 33 0
20095 “할아버지가 구한 나라, 손녀를 구하다”…해외참전용사 손녀 수술 지원 [보훈기획]① 민수짱 14:11 29 0
20094 호국도 보훈도 없던 6월 민수짱 14:03 84 0
20093 [사설]‘전쟁 미망인’ 복지수당 현실화하는 것이 보훈 민수짱 14:00 35 0
20092 '성전환 후 강제전역' 故 변희수 하사 대전현충원 안장식 거행 댓글+1 2번꼬마 06.24 223 0
20091 세종시, 보훈수당 미지급…“상대적 박탈감” 민수짱 06.24 322 0
20090 차순위 자녀까지 대상 넓혔지만 예산은 그대로…'콩한쪽 다툼' 빈번 민수짱 06.24 246 0
20089 조만간 차량 할 구입할 예정입니다... 개토 06.24 252 0
20088 독립·국가유공자, 생계 지원 받기 위해 보훈 급여 포기, 4년 새 45배 급증 댓글+5 민수짱 06.21 650 1
20087 "국가유공자 덕분에" 경남도, 주택 개선·금융 우대 혜택 제공 민수짱 06.21 306 0
20086 긴급!!!!!!!회원님들께! 댓글+4 이명진 06.21 648 0
20085 일 안 해도 月 1300만원 통장에 따박따박…뒷목 잡게하는 '이곳' [이슈+] 댓글+1 민수짱 06.16 1002 1
20084 임성근 전 사단장 ‘탄원서’, “군인이란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 민수짱 06.13 456 0
20083 [기획] 국가보훈부, 고령화 대응 위한 보훈의료 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해야 민수짱 06.12 621 0
20082 “보훈병원에 한의진료 확대 필요”…고령 유공자에 도움 댓글+2 민수짱 06.12 539 0
20081 국가유공자도 모르는 '무늬만 우선주차구역' 정후 06.12 597 0
20080 [차관칼럼] 참전유공자 배우자가 놓친 수당 찾기 민수짱 06.10 427 0
20079 다친 軍장병 '로봇 보조기' 비용 국가가 부담한다 민수짱 06.09 301 0
20078 에너지바우처에 대해서 아시는지요 댓글+8 주갱이 06.06 1364 1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