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모에 가입한지는 오래된 회원입니다..

공지사항에 잇듯이 열심히 허리에 관한 글을 읽어보아도..

이해가지 않는 부분도 잇고..아직 확실하지 않은것이 있어 이렇게

직접 질문을 올려봅니다.

저는 99년 입대해서 주특기 박격포로 근무하다가 00년에 철정병원에서

추간판탈출증 (4-5)번 수술을 받고 제대했습니다.

공상으로 제대를 했다고 알고 있었고 얼마전에 여기에서 찾아서 확인해보니

공상이 맞더군요..

현제는 지속적인 통증보다는(이젠 적응이 되어서 못느낄수도..)일주일에

이틀정도 통증을 느낌니다...서있거나 앉아있기가 힘들정도로 뻐근하고

오래 서있지 못하고 다리 저림도  같이 오구요...무거운것은 들 생각도 주변사람들

도 이런것을 알기에 시킬려고 ..

하지도 않습니다만...덕분에 군에 가기전에 막일도 하면서 용돈을 벌었는데.

제대이후로는 계속 부모님에게 손만 벌리고 사네요..

유공자로 신청하기위해서는 수술하고 공상을 인정 받은걸로만은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현제 상태가 수술전과 같이 걷기 힘들정도로 재발이 되어야

유공자 인정이 되는 겁니까?

여기엔 저보다 많은 고통을 받고 억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이 들어

이런질문 올리는 것도 부끄럽네요.. 죄송하지만 알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그럼 날씨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