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2월 에 등록 신청을 해서 5월에 보훈처로 최종 접수후
무려  8개월을 심사한후 12월 27일 공상 비해당 통지받았습니다

근데말이죠  
저의 질병부위는 요관과 방광이 연결되는 부위 (방광요관이행부위)의 질환으로
악화되어 신장이 망가진 경우였습니다만  
보훈처  에서 통지한  비해당 이유서를 보면

귀하의 질환인  신우요관 이행부위(신장과 요관연결부위)의 질환질환은
거의 대부분  선천적인 경우가 흔하기때문에  
이부위의 협착에 의해 망가졌다기 보다  
선천적인  이 질환에 의해서  신장이 망가진걸로 판단되므로  
군복무와는 관련이 업으므로 비해당 통지합니다

황당 황당 !!!!   아직도 이해 안가는분 계시죠???
<발목을 다쳐 신청했는데 팔목이 아픈건 선천적인 질환이다!! 이런식 입니다>

병상일지 진단서 진술서에 모두 다  요관하단부 질환으로 기재되어있는데
그어디에도 써있지않은 신우요관을  거론 하면서 공상이 안된다고 하니
그것도 8개월에 걸쳐  심의한 결과 치고는 너무 황당하잖아요???
(참고로 신우요관 연결부위 질환은 95%이상 선천적인 질환임)

보훈처의 심의하는게  완전 주먹구구식 심사라는게 확연히 드러나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수많은  우리 동지들이 억울 하게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저는 행정심판을 당당하게 제기했습니다

동지여러분들  용기를 갖고  

힘냅시다 싸웁시다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