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에구..수술 받으셔야 하나보군요...
수술은 당연히 수술경험이 많은 의사분이 좋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도 수술은 개인병원에서 했습니다. 성남종합병원 과장님이셨던분인데요. 그분이 개인병원 내셔서 거기서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중앙대 부속병원에서 재활치료를 계속 받았고요.. 그래서 전 거기서 진단서를 띄었습니다.
수술안하고 신청했다가 등급을 못받으신다면 그후 수술하고 다시 재검신청하셔도 됩니다. 90일이 지나도요... 악화로인한 재검을 신청하시면 되는거죠...
그리고 아무래도 일반 레이저수술은 다른수술에비해 등급에 영향을 별로 못미치는게 보편적인거같습니다. 뭐 꼭 다 그런것만은 아니구요...
그리고 발가락의경우는 보훈처에 추가 상이처로 신청하세요. 근데 그 발가락이 군병원에 기록이 남았는지는 모르겠으니 발가락에대한건 보훈처에 한번 문의를 해보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감각이 없는건 미세신경인가..그것들이 죽어서일꺼에요.. 만약 공상인정을 받는다면 병원에얘기하여 검사를 받아서 진단서를 따로 끈으시면 될겁니다.
개인병원과 종합병원의 차이에대해선 자세한 얘기는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 하기가 좀 그렇네요... 그저 단순한 차이가 아니거든여... 차후 기회가 되면 알려드리고요..
일단은 아무래도 일반병원 진단서는 좀 글쳐...;;;
잘되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기억하실껍니다.. 얼마전에 신경외과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들병원이라고 잘 아실껍니다.. 근데.. 우리들 병원에서 부원장을 7년하다가
>개인병원을 차린분이 있어서.. 거길 갔는데.. 거기서 수술을 권했습니다..
>집에 부모님께선 그냥 다른 방법이 있나 찾아 보시자고 하는데..
>제생각엔 빨리 해야될것 같으면 빨리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술을 안하고 등록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하면 수술하고 다시 등록
>신청을 할수 있는지요..??  그리고 수술도 레이저 미세 현미경수술을 한다는데..
>수술함과 안함에 있어서 등록하는데 많은 차이를 두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군에 있을때 발에 동상이 걸려 아직도 양쪽 엄지발가락이 1년 내내
>감각이 없습니다.. 이것두 같이 첨부하면 도움이 있을런지...
>아니면 괜히 긁어 부스럼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수술하는 병원이 종합병원도 아니고 대학병원도 아닌 그냥
>이름있는 큰 개인병원이라...  소견서도 안먹힐테죠..???
>꼭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