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에서 디스크가 심해서 수술하고..공상군경으로 작년7월에 전역했는데요...
유공자신청을 해서 이제 오는 2월18일에 광주보훈병원에서 있는 상이등급구분 신체검사만 남았어요..
그런데 준비물을 보니까 암울하네요....
그대로 몇줄 적을께요..
*현 상이처에 대해 장애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정형,신경,일반외과 수검대상자는 진단서,엑스레이사진,MRI,근전도검사서등 신체검사에 참고가 될 자료는 지참바람.
이렇게 써있네요...
이미 저 서류들은 군대에 제출하고 없는데..특히 MRI같은 경우는 원본을 제출해서 이제 수술후라 찍을수도 없는데...어떻게 하나요?그리고..MRI를 제출하라는게 지금상태를 찍은걸 말하는건가요?아님 수술전을 말하는건가요...수술받고 난후라 멀쩡하게 나오면 어떻게 돼나요?..제가 다름이 아니라 수술 후유증이 좀 심한데....사진은 멀쩡하게 나오면 억울해서 어쩌죠?디스크는 특히 그러잖아요...사진은 멀쩡해도 아픈사람 있잖아요..막막하네요.....낼 보훈청에 전화해보긴 할텐데.....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이나 충고 같은거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곧 18일이 다가오네요.....도와주세요~이 글을 읽으신 모든분들 복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