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명(난청)으로 등록 하신 분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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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명(난청)으로 등록 하신 분 있으신지요?

황정훈 2 2,792 2003.11.1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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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하신 유공자님들에 비하면 부끄러울 정도의 미비한 상이입니다. 이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거의가 정형외과 쪽이라서 조언을 구할 곳이 없습니다. 군복무때, 일주일간의 소총 사격 훈련후 이명과 난청이 생겼습니다. 올 7월 등록 신청을 했고 공상판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뜻한 바가 있어서 늦은 나이지만, 아직까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몇년간은 공부를 더 해야 합니다. 일상적인 대화에는 별지장이 없지만 고음역 난청이라서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를 잘 구별 못합니다. 그래서 듣기 시험은 항상 남보다 불리합니다. 또한 이명으로 인해 조용한 도서관에 있는 것도 많이 불편합니다. 피곤하면 이명이 더 커져서 어떨때는 차라리 아무 소리도 못듣게 귀가 멀었으면 좋겠다는 바보같은 생각도 했습니다. 사설이 길어 죄송합니다.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명(난청)으로 등급을 받으신 분이 없다고 하던데 사실인지요? 분명히 준용등급(7급)으로 인정한다는 약식이 있던데 신체 검사만 받으면 등급 불가 판정을 받는지....... 대학 병원 전문의 말에 의하면 이명은 타각적(객관적)검사가 불가능하며 그나마 이명을 인정할 수 있는 방법은 이명이 상대방에게 들리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 경우에는 인정하나 그 외에는 어렵다고 합니다. 이비인후과 관련 지식을 알아본 결과 이명이 상대방에게 들리는 경우는 1%도 안된다고 합니다. 저도 보훈 병원에 신체 검사 받으러 가겠지만 이런 이유로 인해 등급 불가 판정을 받을 것 같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 또는 이쪽으로 알고 계시는 분의 조언 부탁합니다. 그럼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s

정민수 2003.11.13 13:58
귀검사 수치를 알려주세요. db라고 하나.. 복합적으로 귀의 청력이 80db이하로 많이 저하되고 이명및 음성변별력이 떨어지면 7급이 나옵니다.
김정련 2003.12.18 21:23
그고통 제가 알죠 피곤하면 귀가 없었으면 하죠...
힘내세요.. 이런고통을 보훈처 관계자들이 겪어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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