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연골관련해서 잘아시는분이나 경험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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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연골관련해서 잘아시는분이나 경험있으신분..

김성현 8 881 2007.05.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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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상이7급인 유공자입니다. 상이는 좌측무릎연골이구요. 완전절재를 해서 없다고 해야겠죠. 95년도에 수술받았고 젊기에 운동하고 재활해서 무릎에 근육을 기르면 좋다고 주치의계서 이야기 하셔서 계속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전부터 통증이 온다는건데. 그전에도 한여름이라도 무릎만은 냉골처럼 차가웠거든요. 집사람이 자다가 제무릎에 닿으면 깜짝놀랄정도 였으니까요 그정도야 안좋으니까 그렇겠지 했는데 아픈것도 어느정도 참을정도였는데 얼마전부터는 장난이 아니더군요 말은 이렇게 쉽게 하지만 어쩔떄는 걷기 힘들정도일때도 있구요 너무 찌릿찌릿해서요 눈에서 눈물이 찔끔나올떄도 있구요..ㅎㅎ 하지만 아직은 35살..나이가 젊기에 버티고있습니다. 머 이걸로해서 6급을받고 싶다니 어떻다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단지 저와같은 증세를 가지신분이 계시나해서요. 그래서 치료를 어떻게 받으셧나해서요. 저는 이통증만이라도 없애고 싶어서요. 요즘은 반대쪽무릎도 같이 아푸던데... 제경우 수술을 해야 통증이 없어지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재활로 통증을 완화시킬수도 있는건가요.. 수술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무슨수술을 하셧는지 지금은 괜찮으신지..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여기에 묻는거는 솔직이 병원을 가기가 두려워서요. 병원에서는 무조건 수술하라고만 이야기하고 아직은 젊은 나이인데 자꾸만 몸에 칼을대는것이 싫고 재활로 치유가 가능한가해서요.. 선배분들의 많은 조언 바랍니다....


Comments

김재호 2007.05.18 02:30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이정도 상이처를 7급으로 부여한다는 것이..
한성국 2007.05.18 16:10
7급 대상자분들 억울한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좌측 다리 총상으로 대퇴부 관통상인데 7급입니다 밤에 잘때 다리가 아프고 어떤때는 마비가 됩니다
황영호(용인) 2007.05.18 16:31
저는 의학도가 아닙니다만 제가아는것은 반월상연골은 재생불가하며 가급적 제거하지않고 봉합이나 부분절제를 하는데 전절제술을 하셨다면 빠르게 관절염이 옵니다 아시다시피 경골과 대퇴골사이에서 충격흡수(쿠션)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없다면 뼈와뼈가 직접닿아 골연골이 닳게되면 통증이 심할뿐더러 연세많으신분들처럼 걷기도 힘들어지게 된답니다
이렇게 되면 의사가 판단하겠지만 인공관절을 하게 되지요
이것또한 뼈를 잘라내니 몇달동안 고통은 있겠지만 젊기에
시술한답니다 연세가 많으시면 고려를 해본다네요
젊으신데 통증을 인내하며 지내시는것보다 더 낳은 남은 인생을 위한다면 ...
오정빈 2007.05.18 19:05
양측인공 관절수술을 받은 선배로서 귀하와같이 투병생활을
똑같이 했던사람으로서 조언을 한다면 하루속히
인공관절수술을 받고 통증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재분류신검받으세요

채수헌 2007.05.18 20:21
저도 님과 같은 좌측인대파열 및 슬내장인데요.보훈병원가서 진료 받으면 의사선생님왈 이상없다고하지만 통증이 정말심할땐
너무너무 힘들어요.
먼가 방안은 없는지 정말 답답해요
김성현 2007.05.22 09:50
아...여러선배분들의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은 수술뿐인가보군요.. 제짧은 생각으로는 젊으니까 견딜수있을때까지 견디다 나중에 나이가 더들어서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몇몇분들도 나이가 더들어서 하는것이 좋다고 해서 그런줄알았는데 그런게 아니었군요... 병원에 가서 상세히 질문해보고 상의를 해봐야 하는건가 보네요...감사합니다. 다른 여러분들의 쾌유(?)라고 해야할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건강히들 지내시기 바랄뿐입니다...
최상기(여수) 2007.05.22 12:43
김성현님 무릎만 닿아도 극심한 통증이 있으시면. 저와 같은 병이지 않은가 합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라고 아실련지. 확실치는 않지만 근처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를 찾아가보시는게 어떨련지요. 마취통증의학과는 통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줍니다.
김성현 2007.05.23 10:23
아...최상기님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가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경우라서요.. 감사합니다.. 그럼 님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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