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정보를 확인한 바 아래와 같은 뉴스가 있어 공지합니다.

`가짜` 바이러스 속지마세요 조회수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며 네티즌을 혼란시키는 신종 `혹스(Hoax)'가 등장,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안티바이러스 백신업체 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블로그나 게시판을 통해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라는 바이러스가 급속 전파 중이라는 게시글이 늘고 사용자들의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이는 혹스, 즉 존재하지 않는 가짜 바이러스로 공신력 있는 기관을 언급하며 마치 심각한 악성 바이러스가 발견된 양 과장해 특정 파일을 삭제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혹스는 이메일로 받은 PPS 그림파일을 열어보면 PC내 모든 자료를 잃어버리게 될 뿐만 아니라 이메일 발신자가 당신의 이름,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까지 알 수 있다면서 사용자들의 심리적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보통 `행운의 편지'처럼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이메일로 전파할 것을 조장하고 있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뉴테크웨이브측은 자체 확인 결과, 이번 혹스에서 언급된 기관에서는 해당 바이러스의 위험성에 대해 발표한 내용이 없으며 따라서 사용자들은 이러한 이메일을 받더라도 무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뉴테크웨이브 기술연구소 최재혁 팀장은 "혹스는 단순한 장난이나 유언비어일 뿐이지만 한번 확산되면 그로 인한 혼란과 여파는 작지 않다" 면서 "이러한 이메일을 받거나 게시물을 보게 되면 현혹되지 말고 뉴테크웨이브 등 백신업체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법"이라고 조언했다.@

이홍석 기자

[디지털타임스 2007-05-04]

불필요한 대응을 하지않고 있으면 그냥 삭제하면 될거 같구요.
행운의 편지처럼 이사람 저사람 배포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