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공자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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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구본남 0 890 2007.05.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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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경황이 없고 아는게 없어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합니다.
아버지께선 만성 신부전증으로 23년간 투석을 하셨었는데
만성질환으로 인해 어머님과 이혼을 하시고 연락두절 상태라
언니가 실질적인 가장과 보호자 역할을 해왔었습니다.
장기질환이고  투석을  오랜 기간 하셔서 합병증 때문에  
고관절수술 부정맥 혈관이식술....등등으로 아버지께선 장기 입원이 잦아
언니가 직업을 갖지 못하고 병수발을 들었는데  
이번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제가  한동안 입원중이신 아버지 병수발을 위해  제가 직장을 관두고  몇달 병원에 있었습니다.
며칠전 언니의 결혼식을  눈앞에 두고 돌아가셨습니다.
아버님을 잃은  슬픔도 뼈에 사무치는데
8살때부터 23년간 병수발을 해오며 실질적 가장이었던 언니도 결혼으로 분가 하고
저는 현재 직업이 없는 상태에서 아직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남동생을 졸업시켜야 하는 큰 짐이 어깨에 있습니다.
26살이 적은 나이는 아닌데
제 수입이 월 100만원 남짓이라  아버지께서 평생 모으신 돈으로 구입하셨던
시세 1억7천만원인 25평 주공 아파트와 보훈처에서 받을 장제비 약 120만원 정도와 장례비 남은돈 150만원 언니가 받을 축의금에서 식사를 제하고 남은돈을 주신다 했는데 그것까지 100만원 정도해서 현재 가진 돈이 370만원 정도 입니다.
남동생이 야간 대학을 다니면서 낮에는 자격증 준비를 위해 컴퓨터 학원을 다녀서 아르바이트 하기는 시간적으로 부족하고 제가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제겐  막막하기만 합니다.
집의 상속은  남동생에게 하기로 형제들간에 합의를 했는데
동생명의로 상속을 했을경우에의 세금의 액수와 내역을 잘 모르겠지만
취득세만 해도 거의 500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가진 돈이 많지 않아 세금에도 미치지 않는 상태인데
이를 해결하기엔 제가 아는 바가 없어 여러분게 조언을 구합니다.
더불어 장제비 이외에 저희가 받을 도움을 알고 계신분은 사소한 것이라도
저희에겐 큰 도움이 됩니다.
gagamery@hanmail.net 이 제 메일 주소입니다.
모자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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