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역을 4개월 앞두고 암으로 인하여 05년 7월에 4급 유공자가 된 김재호라고 합니다.

보훈병원에서는 항암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울대병원으로 위탁하여

항암치료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고민은 얼마전에 발생한 치료비입니다.

그동안은 보훈병원에서 치료비의 대부분이 지원되어 별 걱정없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 발생한 항암치료에는 430만원가량이었습니다.

문제는 보훈병원에서 비급여쪽은 줄수 없다고 주장, 195만원가량만 지원해준 것입니다

항암치료는 상이처에 대한 치료이므로 전액 지원받을수 있는게 아닌지

알고싶습니다.

항암제가 보험이 안된다고 병원에서 통보받았을때 위탁당당자께서는

치료를 계속하라고 하셨습니다.

적은 돈이라면 당연히 지불해야겠지만, 차액이 거의 250만원에 달하는 거액입니다.

3주 주기로 치료를 받고있으니 당연히 아버지 월급으로 감당이 안됩니다.

비급여이므로 당연히 저희가 지불해야하는건지...

혹은 다른 방도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상이처에 대한 의료이므로 당연히 전액지원이 아닌가 하거든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