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전병출신으로 만기제대하였습니다.

이병때 쇳덩어리가 발등을 내려치는 바람에 수술 (봉합수술)을했고요

병장때 후유증으로 (봉합할때 뼈조각이 부러진걸 걍 꼬맷슴..ㅡㅡ+) 재수술을 하였습니다

제대후 현재는 발등에 약15센티이상의 험한흉과 함께

발가락이 잘 안움직이고 부자연스러우며..(꼬맬때 넘 땡겨서 그런것같음..ㅡㅡ)

오래 걸으면 쉽게 피로합니다.

흠..병장때 수술해준 군의관의 말이 생생합니다....

기껏 다시 찢어 뼈조각 찾느라고 다 휘저어놓구나서..흠..

"미안하네..못 찾았네..(뼛조각을..) 사회나가서 수술하게.."

걍 사는게 바빠서 여태 버티고 있다가 억울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해서

신청을 하려하는데 저의 경우 해당이 될까요..???

여러 선배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