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999년 6월 논산으로 입대했습니다. 그런데 훈련도중 갑자기 무리한 훈련으로 인하여 허리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처음엔 아침에 일어날수도 없을정도로 통증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의무실에서 침만 맞았구요.계속된 통증으로인해 병원으로 나갔지만 그곳에서는 단지 다리만 들어보구 염좌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쩔수없이 계속 아픈몸을 이끌고 훈련을 다 받았구 자대에 배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대 배치 일주일후엔가 한달짜리 훈련에 나갔구여. 계속된 야영훈련에 계속 통증이 더해져왔습니다. 그리곤 훈련후에 백일휴가를 나가서 MRI를 찍으니깐 4-5번과 5-1번에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구 그중에 4-5번은 수술을 판정받았습니다. 다시 복귀후 MRI를 의무실에 내고 춘천병원으로 후송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의무실에서는 저를 비전공상으로 분류해서 보냈습니다. 전 그땐 허리로는 아무리 수술해도 의가사제대는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고 국가유공자 자체는 아예생각도 안했기 때문에 별생각안하고 병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춘천병원에 입원후 군의관이 수술을 권유해서 4-5번을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핀고정수술을하였고 10일후에 다시 군병원으로 들어가 1달정도 입원을 한후 의무심사를 하고 2000년 3월에 의가사제대를 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곤 다시 복학을 하고 생활을 하다가 작년에 디스크를 가지고 있던 5-1번 추간판이 터져서 다시 한번 영동세브란스에서 제거술을 받았고 그이후로는 계속된 통증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런경우에 유공자 등록신청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다시 요약해 말씀드리면 전 군에 있을때 4-5번,5-1번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고 군에있을때 4-5번 핀고정 수술을 받았으며 제대후 3년후 5-1번추간판이 악화되 다시 제거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후송당시에는 비전공상으로 갔구요. 하지만 군에 가기전엔 절대로 허리에대한 그 어떤 통증도 느껴본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