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8년 입대후 ..

99년 일병휴가때 MRI 찍고 왼쪽골반좌청장에 염증이 있다고 판정 받았습니다

군의관은 결핵성관절염으로 판정하고 입원을 시켰습니다..

국군벽제병원 ->국군창동병원 ->국군마산병원 까지 가서 입원했습니다.

6개월가량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았고, 호전되지 않자, 의가사 제대권유를

받았습니다..

군생활 했던게 너무 아까워서 제가 고집피워서 만기 제대하기로 했습니다..처

음 진단받고부터 제대하기전까지 결핵약을 먹었습니다..제대후 2-3년 가량 결

핵약을 먹었습니다..(5년가량 약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전병원도 큰병원이지만 더큰병원 가

서 진찰한 결과 강직성척추염으로 판명나왔습니다..너무 억울한게 아닙니까 ;;

강직성 척추염은 완치가 데지 않을뿐더러 조기 치료하지않으면 다른 합병증까

지 불러 일으키는데 저는 그 안좋은 결핵약이나 먹고 치료도 제때 하지 못해서

직장생활도 못하게 댔는데...ㅠㅠ

국가유공자라는걸 생각도 못하다가 우연히 알게데서 신청했는데..안댄다고 연

락이 왔네요 강직성척추염은 유전일 가능성이 크고 제가 군대가기전 교통사고

났었고 처음에 허리가 좀 안좋다고 해서 그게 군생활 하면서 발전댔다고 볼수

없다는데 , 발병이야 유전이라 치고  군의관이 오진한건 아무말도 없네요..ㅠㅠ

제가 어떤 준비를 해서 다시 행정신판이나,소송을 준비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뉴스에서 합동으로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이 집단 소송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 정말 그런게 있는지 궁금하고 어떻게 해야데는지 가르켜 주십시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는데로 말씀해 주시면 저한테는 큰힘이 데겠네요..^^